
현대모비스가 접전 끝에 LG를 넘어섰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5 KCC 프로농구에서 숀 롱, 게이지 프림, 장재석 활약에 힘입어 전성현, 아셈 마레이, 칼 타마요가 분전한 창원 LG를 접전 끝에 83-75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현대모비스는 3연승과 함께 10승 5패를 기록하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LG는 9패(4승)째를 당하며 그대로 9위에 머물렀다.
1쿼터, 현대모비스 25-19 LG : ‘효율성 가득’ 현대모비스 인사이드 듀오
현대모비스는 박무빈, 서명진, 이우석, 숀 롱, 장재석이 스타팅으로 나섰고, LG는 양준석, 유기상, 전성현, 칼 타마요, 아셈 마레이가 선발로 나섰다.
2분 동안 양 팀은 9점을 주고 받았다. LG가 5-4로 앞섰다. 이후 공격이 주춤했다. 1분이 넘는 동안 박무빈 점퍼만 나왔다. 4분 30초가 지날 때 현대모비스가 6-5로 앞섰다. 이후 양 팀은 빠르게 공격을 주고 받았고, LG가 양준석 3점과 타마요 속공으로 10-8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머지 않은 시점에 현대모비스가 롱 속공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렇게 5분이 흘러갔다.
이후 현대모비스가 성공적인 대인 방어에 더해진 공격에서 롱 활약으로 17-12, 5점을 앞섰다. LG는 2분 동안 타마요 점퍼로 2점을 추가했지만, 롱 방어에 실패하며 점수차를 허용해야 했다.
종반으로 접어들어 양 팀은 공격을 통한 공방전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이 커트 인과 플로터 등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LG는 한상혁 3점 등이 터졌다. 현대모비스가 6점을 앞섰다.
2쿼터, 현대모비스 46-35 LG : 11점차 리드 현대모비스, 원동력은 ‘조직력, 침착함’
LG가 전성현 3점에 더해진 먼로 점퍼로 24-25, 턱밑까지 추격했다. 현대모비스는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롱이 가볍게 포스트 업을 성공시켰다. LG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프림과 옥존이 점수를 추가했다. LG는 유기상으로 응수했다. 공격 흐름이 1쿼터와 같이 빠르지 않았다. 성공률도 떨어졌다. 4분이 지날 때 현대모비스가 31-28, 3점만 앞서 있었다.
이후 빠르게 공격을 주고 받는 흐름이 되었고, 현대모비스가 한호빈 3점에 이은 속공으로 36-28, 8점차로 달아났다. LG는 득점이 주춤했고, 턴오버가 발생하며 점수차를 내줬다. 3분 56초 전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먼로가 추격하는 점수를 만들었다. 현대모비스는 함지훈, 프림의 효율적인 투맨 게임을 점수로 환산, 40-30으로 앞서며 후반을 맞이했다. LG 집중력이 살아났다. 양준석이 자유투에 이은 3점을 터트렸다. 34-40으로 좁혀갔다. 남은 시간은 1분 49초, 현대모비스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한호빈이 3점을 터트렸다. 한 숨을 돌려가는 현대모비스였다. 프림이 현란한 개인기를 통해 골밑을 한 차례 더 뚫어냈다. 현대모비스가 11점을 앞섰다.

양 팀은 완성도 높은 공격을 통해 초반을 보냈다. 3분 동안 12점이 만들어졌다. 현대모비스가 계속 두 자리 수 리드를 유지했다. 4분 여를 남겨두고 현대모비스가 다시 달아났다. 공격은 프림이 책임졌다. LG는 슛 미스와 턴오버가 발생했다. 4분 39초를 남겨두고 58-43, 15점을 앞섰다. LG는 작전타임을 가동했다. 프림이 연달아 골을 성공시켰고, 실점을 차단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51-60, 9점차로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가 작전타임을 가져갔고, 옥존이 골을 성공시켰다. 종료 37초를 남겨두고 LG가 유기상 3점으로 따라붙었다. 더 이상 추가점은 없었다. 현대모비스가 8점을 앞섰다.
4쿼터, 현대모비스 83-75 LG : 숀 롱의 클로징, 단독 2위 등극 현대모비스
장재석과 박정현이 골을 터트렸다. 전성현이 얼리 오펜스 상황에서 3점포를 가동했다. 점수차가 5점으로 줄어 들었다. 현대모비스가 작전타임을 가져갔다. 롱이 경기에 나섰다. 바로 자유투로 1점을 만들었다. 서명진이 투맨 게임을 점퍼로 연결했다. 67-58, 9점차로 달아나는 현대모비스였다. 계속 달아났다. 5분에 다다를 때 이우석 득점이 나왔다. 12점차 리드를 거머쥐는 현대모비스였다. LG 벤치가 움직였다.
잠시 경기는 주춤했고, 종료 4분 안쪽에서 LG가 양준석 3점에 더해진 마레이 포스트 업으로 68-75, 7점차로 따라붙었다. 현대모비스가 롱으로 응수했다. LG가 타마요 풋백으로 추격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종료 1분 12초 전, 현대모비스가 롱 3점 플레이로 80-70, 10점을 앞섰다. 사실상 끝이었다. 큰 변화는 없었다. 현대모비스가 3연승과 함께 단독 2위로 뛰어 올랐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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