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 백지웅의 목표, “슈팅하면 백지웅이란 이미지를 심어드리고 싶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30 07: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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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웅의 목표는 슈팅 성공률을 끌어올리는 것이었다.

2022~2023시즌 데뷔한 백지웅은 서울 SK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1군 무대는 밟지 못했다. D리그에서 활약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23~2024시즌 중 고양 소노로 트레이드됐다.

외곽 슈팅에 장점이 있는 백지웅은 차근차근 기회를 받았다. 많은 출전 시간은 아니었으나, 1군 무대를 경험했었다. 그리고 이번 비시즌 때는 더 많은 기회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노에서 비시즌을 준비 중인 백지웅은 “작년에 소노에 오면서 기회를 받았다. 기대에 부응하지는 못한 것 같다. 그래도 경험을 쌓았다. 이번 비시즌 때는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수비 전술, 공격에서의 높은 슈팅 성공률을 목표로 삼고 있다”라며 비시즌 목표를 전했다.

그 후 “슈팅에 자신이 있다. 그러나 1군에서 뛸 기회가 많이 없었다. 프로 경험이 너무나도 적었다. 그러다 보니 스스로가 위축됐다. 하지만 이번 비시즌을 통해 자신감을 올리고 있다. 감독님과 코치님이 자신감을 강조해주신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올라간 것 같다. 형들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신다. 너무나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소노는 확실한 전력을 갖췄다. 그렇기에 차기 시즌에도 백지웅은 출전 시간을 두고 다른 선수들과 경쟁해야 한다. “내가 많이 뛰는 것도 좋지만, 들어갔을 때 하나씩 넣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감독님께서도 ‘1분을 뛰어도 자신 있게 뛰어라’라고 하신다. 짧은 시간을 뛰어도 3점슛을 넣으면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다. 그게 내 임무다”라며 외곽 슈팅을 강조했다.

또, “(이)정현이 형과 (이)재도 형에게 수비가 몰릴 것이다. 거기서 몰릴 때 하나만 넣어도 성공인 것 같다. 큰 목표를 위해서는 차근차근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백지웅, 차기 시즌에는 더 많은 활약을 선보여야 한다. 이에 대해서는 “수비할 때는 최선을 다해 뛰어다닐 것이다. 그러면서 상대가 슈팅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다. 공격에서는 슈팅 성공률을 높이고 싶다. 슈팅하면 백지웅이란 이미지를 심어드리고 싶다”라는 목표를 설정했다.

마지막으로 백지웅은 “올해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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