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력분석 코치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한 김강선 코치다.
2009~2010시즌 데뷔한 김강선 코치는 지난 2023~2024시즌까지 소노에서 활약했다. 다양한 경험을 겪기도 했다. 소노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지난 시즌에도 경기당 평균 19분을 뛰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2023~2024시즌 후 김 코치는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제 2의 삶을 시작하게 됐다. 전력분석 코치. 김강선 코치가 맡은 직책이다.
비시즌 중 만난 김 코치는 “하는 일은 전력 분석이다. 경기 영상을 보면서 선수들에게 설명한다. 그러면서 공격이나 수비에 관해 이야기한다. 다만 내가 말하는 것은 많이 없다. (웃음) 지금은 배우는 중이다. 주로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하시는 이야기를 듣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한다. 나는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는 말들을 많이 해준다”라며 본인의 역할을 설명했다.
은퇴 후 얼마 지나지 않았다. 김 코치가 바라보는 비시즌 훈련은 어떠할까? 이를 묻자 “은퇴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같이 뛰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 (웃음) 부럽기도 했다. 하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지금은 몸은 편하다. 그 부분은 좋다. 다만 생각할 것이 많다. 운동을 보면서 감독님과 코치님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다. 한편으로는 ‘내가 뛸 수 있을까?’란 생각도 한다”라고 답했다.
또, “처음에는 적응이 힘들었다. 선수 때가 더 편한다는 생각도 했다. 선수를 그만두고 그래도 좋은 제안을 주셔서 감사하다.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했다. 관건은 내가 얼마나 배우고 노력한다”라고 덧붙였다.
소노는 이번 비시즌 이재도(180cm, G)를 트레이드를 통해 데려왔다. 거기에 정희재(195cm, F), 최승욱(193cm, F) 등을 품으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외국인 선수들도 선별해서 영입했다. 확실하게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김 코치는 “지금 멤버가 나쁘지 않다. 그러나 막상 시즌이 시작해야지 평가할 수 있을 것 같다. 거기에 관해서는 할 말이 없다. (웃음) 그래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좋은 선수들이 좋은 팀을 만들고 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라며 조심스럽게 반응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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