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유소년클럽 IN 양구] ‘데이원스포츠전 승리’ 현대모비스 김의진, KCC전을 돌아본 이유는?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0 08: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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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전처럼 패하지 않고, 데이원스포츠와의 경기처럼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

‘KCC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이 개막했다. 한국가스공사를 제외한 9개 KBL 유소년 클럽 팀이 ‘U10, U11, U12, U15’에서 자웅을 겨룬다. 19일부터 20일까지 2개 조에서 풀 리그로 진행되고, 조별 상위권 2개 팀이 4강 토너먼트에 올라간다. 우승 팀은 4강 토너먼트를 통해 정해진다.

‘U18’의 참가 규모는 위에 언급된 다른 연령대 대회와 다르다. 5개 팀(현대모비스-SK-삼성-KCC-DB)이 풀 리그를 치른다. 5개 중 상위 4개 팀이 4강 토너먼트로 가고, 우승 팀은 4강 토너먼트로 가려진다.

아울러, 본 대회는 로컬 규정을 두고 있다. 수비자 3초 룰을 적용하고, 지역방어 및 아이솔레이션을 금지한다. 많은 유소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존 ‘U15’부터 적용되던 3점슛 규정을 ‘U12’에도 도입했다.

현대모비스는 1일차 마지막 경기의 승자가 됐다. 지난 19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KCC 2022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IN 양구’ U15 A조 예선 경기에서 데이원스포츠를 39-29로 꺾었다. 1승 1패로 1일차를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강민재(188cm, C)와 배민수(183cm, C)의 높이를 적극 활용했다. 많은 공격 리바운드로 공격권을 확보했고, 공격권 확보 후 림 밑에서 득점을 시도했다. 득점 후에는 압박수비로 데이원스포츠 볼 핸들러를 압박했다. 데이원스포츠의 볼 운반을 저지했다. 끈적한 수비로 데이원스포츠의 추격 흐름을 막았다. 10-3으로 1쿼터 종료.

현대모비스는 림 밑에서 득점 기회를 노렸다. 데이원스포츠의 견제를 신경 쓰지 않았다. 적극적인 공격으로 득점이나 파울 자유투 유도. 여기에 외곽포까지 터졌다. 현대모비스는 24-7로 전반전을 마쳤다.

크게 앞선 현대모비스는 3쿼터에 벤치 멤버를 활용했다. 데이원스포츠의 풀 코트 프레스와도 마주했다. 그렇지만 리바운드에서 밀리지 않았다. 추격을 허용했지만, 점수는 밀리지 않았다. 28-20으로 3쿼터 종료.

위기를 맞는 듯했다. 그러나 수비 성공 후 빠른 속공이 먹혔다. 김의진(170cm, G)과 배민수가 연속 득점. 현대모비스는 경기 종료 3분 11초 전 37-26으로 달아났다. 그리고 마지막 3분을 잘 지켰다.

3점슛 2개를 포함해 14점을 기록한 김의진은 경기 종료 후 “첫 번째 경기를 1점 차로 졌다.(vs KCC, 28-29) 아쉬움이 컸다. 두 번째 경기는 이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데이원스포츠와의 경기를 돌아봤따.

이어, “초반에 시도한 프레스가 잘 먹혔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볼을 잘 돌렸다. 개인적으로는 친구들의 스크린 덕분에, 득점을 많이 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KCC전처럼 하지 않고 싶다. 데이원스포츠와의 경기처럼 잘하겠다. 무조건 본선에 가고 싶다.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첫 번째 경기의 아픔을 긍정적인 결과로 바꾸고 싶어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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