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서 바스켓코리아 필진도 10개 구단의 행보에 집중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번 5라운드에도 현장을 취재하는 필진들의 생각을 종합했다.
# 화끈한 공격
손동환 : 현대모비스는 A매치 브레이크 직전 상승세를 탔다. A매치 브레이크 후 상승세를 잃었으나, 장점인 ‘빠른 공격’과 ‘많은 득점’이 나왔다. ‘풍부한 선수층’과 ‘다양한 선수 로테이션’도 마찬가지였다.
임종호 : 4라운드와 마찬가지로, 5라운드에도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현대모비스는 다득점 경기로 팬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비록, 라운드 막판 연패에 빠졌으나, 현대모비스의 공격 엔진은 여전히 뜨거웠다.
박종호 : 5라운드를 통해 가장 화끈한 공격 팀이 됐다.(물론, 그 전에도 공격력은 뛰어났다) 경기당 89.3으로 이제는 5위. 더 나아가, 평균 득점 4위까지 노려볼 수 있다.
방성진 : A매치 브레이크 전 5경기에서 4승 1패로 폭발했다. 5라운드 들어 순위표에 폭탄을 터트린 팀이었다. 미구엘 안드레 옥존(182cm, G)과 박무빈(184cm, G) 등 볼 핸들러에, 이우석(196cm, G/F)-최진수(202cm, F)-케베 알루마(206cm, F)-장재석(203cm, C)으로 구성한 빠르고 높은 장신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 허약한 수비
손동환 : 현대모비스의 득점력과 스피드는 폭발적이었다. 이에 비해, 수비는 그렇게 탄탄하지 않았다. 또, 상대를 압도할 선수 조합을 찾지 못했다. 플레이오프에 나서야 하는 팀이기에, 확실한 조합을 구성해야 한다. 이는 현대모비스에서 꼭 해야 하는 일이다.
임종호 : 이상적인 공격력을 보인 반면, 수비 허점을 너무나 많이 노출했다. 이로 인해,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기회를 놓쳤다. 2위 그룹과의 격차는 어느덧 4경기까지 벌어졌다. 부산 KCC와 함께 중위권 경쟁 중인 현대모비스에는 ‘5위’ 혹은 ‘6위’라는 2가지 선택지만 남겨뒀다.
박종호 : 화끈한 공격에 비해, 수비는 여전히 아쉽다. 또, 라운드 마지막에 연패를 기록한 것이 너무나도 치명적이었다. 만약 연패가 없었다면, 5위는 현대모비스의 것이었다.
방성진 : A매치 브레이크 후 고양 소노와 서울 삼성에 연패했다. 타격이 큰 패배다. 24승 21패가 아닌 26승 19패였다면, 4위 서울 SK와 승차는 1경기였을 것이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홈 이점을 획득하지 못할 가능성도 커졌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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