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2라운드 리뷰] 강력함 되찾은 삼성생명 주전 라인업, 모두가 5연승의 주역

바스켓코리아 / 기사승인 : 2024-12-01 12: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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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주전 라인업이 강력함을 되찾았다.

WKBL의 2024~2025시즌 두 번째 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이제 2/6가 흘렀지만, 구도가 어느 정도 정착됐다. 즉, 상위권과 하위권이 어느 정도 구분됐다.

궤도를 올린 팀도 존재했고, 궤도를 올리지 못한 팀도 존재했다. 경기력을 올린 선수가 있었던 반면,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한 선수도 있었다. 팀의 운명도, 선수의 운명도 꽤 엇갈렸다.

# 강력한 주축 라인업

손동환 : 이해란(182cm, F)이 점점 자기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큰 키와 운동 능력을 기반으로, 배혜윤(183cm, C)과 키아나 스미스(177cm, G)의 뒤를 잘 받치고 있다. 삼성생명 연승 행진의 숨은 주역이기도 하다.
김아람 : ‘이해란-배혜윤-키아나 스미스’로 이어지는 라인이 탄탄하다. 세 선수는 2라운드 공헌도 부문에서도 상위 8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월 30일에는 부산 BNK를 상대로 49점 17리바운드 8어시스트 5스틸을 합작하며, 2라운드 최고의 삼각편대로 자리매김했다.
임종호 : 배혜윤이 건재함을 과시한 가운데, 키아나도 지원 사격을 아끼지 않았다. 키아나는 2라운드 5경기 중 4경기서 두 자리 득점.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키아나가 공격에서 확실히 존재감을 보여주며, 삼성생명의 공격이 좀 더 분산되는 느낌이었다.
박종호 : 키아나의 득점 본능이 살아났다. 이해란도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고 있다. 배혜윤은 배혜윤이다. 세 선수는 공수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준다.
김진재 : 키아나가 좋은 득점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키아나가 꾸준히 득점에 가담해, 배혜윤도 부담을 덜고 있다.

# 부상 공백, 그리고...

손동환 : 앞서 이야기했듯, 삼성생명은 연승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주전 중 한 명인 이주연(171cm, G)을 허리 부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 조수아(170cm, G)와 히라노 미츠키(166cm, G)가 잘해줬다고는 하나, 이주연의 공백은 그렇게 긍정적이 지 않다.
김아람 : 이주연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강유림(175cm, F)과 조수아가 좀 더 꾸준한 활약을 해주면, 팀도 더욱 안정될 것 같다. 또, 삼성생명이 상승세를 이어가려면, 벤치 득점도 필요하다.
임종호 : 팀은 잘 나갔지만, 이주연의 부상은 아쉽다. 앞선에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자원이 이탈한 게, 삼성생명으로선 걸린다.
다행히 다른 선수들이 이주연의 공백을 훌륭히 메우며, 이주연의 빈자리가 크게 티는 나지 않았다. 하지만 공수 모두 활용 가치가 충분한 이주연의 결장이 팀으로선 아쉬울 따름이다.
박종호 : 삼성생명의 가장 큰 장점은 뎁스다. 그러나 벤치 선수들의 활약이 2라운드 때는 빛나지 않았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이 더해진다면, 삼성생명은 더 강해질 것이다. 그래서 벤치 선수들의 활약이 더 나와야 한다.
김진재 : 이해란(182cm, F)이 팀의 주축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자유투 성공률이 너무 낮다. 50%를 겨우 맞췄다. 집중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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