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벌리가 타운스를 가장 뛰어난 득점원으로 뽑았다.
칼 앤써니 타운스(211cm, C)는 데뷔 전부터 뛰어난 득점력과 뛰어난 외곽 슈팅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2015~2016 NBA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의심의 여지 없이 1라운드 1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뽑혔다.
데뷔 시즌부터 빠르게 두각을 나타냈다. 데뷔와 동시에 팀의 주전 센터를 차지했고 82경기 모두 출장해 평균 18.3점 10.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올해의 신인상도 타운스의 몫이었다.
그렇게 타운스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성장했다. 2년 차에는 평균 25.1점 12.3리바운드 2.7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6%를 기록했고 3년 차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렇게 매시즌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며 미네소타의 공격을 이끌었다. 타운스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외곽슈팅 능력이다. 커리어 평균 39.5%의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는 타운스다. 시도 개수도 경기당 평균 4.2개로 빅맨 중에는 최상위권에 속한다.
그리고 최근 NBA의 ‘미친개’ 패트릭 베벌리(185cm, G)가 타운스에 대해 말했다. 베벌리는 본인이 진행하는 ‘pat bev 팟캐스트’에 나와 “리그에는 공격을 잘하는 선수가 정말 많다. 둘 중 최고를 뽑자면 나는 타운스와 하든을 뽑을 것이다. 둘 중에서도 타운스가 더 잘한다고 생각한다”라며 타운스에 대한 칭찬을 남겼다.
하지만 배벌리의 말과 다르게 타운스의 이번 시즌은 다소 험난했다. 가장 큰 장점이었던 ‘건강’을 유지하지 못하며 29경기 출전에 그쳤다. 평균 득점도 20.8점으로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가장 낮았다.
힘겹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1라운드에서 평균 18.2점, 3점슛 성공률 25%를 기록했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는 타운스의 트레이드 루머가 계속되는 이유다. 과연 지난 시즌 부진했던 타운스가 다음 시즌에는 명예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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