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별선수권] 온양여중, 숙명여중 동반 결승 진출

임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4: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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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여중과 숙명여중이 나란히 결승에 진출했다.

온양여중은 27일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제81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여중부 준결승전에서 구미중에 30점(74-44) 차 대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선착했다. 홍지아(167cm, G,F)와 허서연(177cm, F,C)이 44점을 합작한 온양여중은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웃었다.

온양여중은 1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친 허서연을 앞세워 먼저 리드(25-18)를 잡았다. 홍지아(23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의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곁들인 온양여중은 이후에도 꾸준한 화력을 자랑하며 가볍게 결승에 올랐다.

반면, 구미중은 방민경(17점 9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전력 차이를 실감하며 완패를 떠안았다. 

이어 열린 경기선 숙명여중이 동주여중을 66-35로 완파했다. 초반부터 득점포가 고르게 분산된 숙명여중은 김서율(175cm, F)이 15점 15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작성, 중심을 잡았다. 2학년 듀오 유수민(165cm, G)과 전하영(180cm, C)의 지원사격이 더해진 숙명여중은 제공권(49-25)까지 장악, 동주여중을 따돌렸다.

동주여중은 정수빈(167cm, G)이 공격을 주도했으나, 전체적으로 야투 난조에 시달리며 결승 티켓을 헌납하고 말았다.

디펜딩 챔피언 숙명여중과 온양여중의 맞대결은 28일(화) 오전 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경기 결과>
* 여중부 준결승전 *
온양여중 74(25-18, 18-8, 17-9, 14-9)44 구미중
온양여중

홍지아 23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허서연 21점 3리바운드 3스틸
이수안 11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구미중
방민경 17점 9리바운드 2스틸 3점슛 3개

숙명여중 66(14-4, 18-10, 12-14, 22-7)35 동주여중
숙명여중

김서율 15점 15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유수민 14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전하영 14점 9리바운드 2블록슛

동주여중
정수빈 1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사진=임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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