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KBL의 2024~2025시즌 두 번째 라운드가 막을 내렸다. 이제 2/6가 흘렀지만, 구도가 어느 정도 정착됐다. 즉, 상위권과 하위권이 어느 정도 구분됐다.
궤도를 올린 팀도 존재했고, 궤도를 올리지 못한 팀도 존재했다. 경기력을 올린 선수가 있었던 반면, 경기력을 유지하지 못한 선수도 있었다. 팀의 운명도, 선수의 운명도 꽤 엇갈렸다.
# 아직은 1위
손동환 : BNK의 기세는 살짝 떨어졌다. 하지만 BNK의 순위는 여전하다. 박혜진(178cm, G)과 김소니아(177cm, F) 등 이적생들이 위기를 해결해주고, 다른 주전들(안혜지-이소희-이이지마 사키)도 자기 역할을 잘 해주기 때문이다.
김아람 : 2라운드는 다소 주춤하다. BNK의 2라운드 성적은 3승 2패다. 평균 스틸은 4.4개인데, 속공은 2.6개다. 스틸 대비 속공 비율이 높으니, 좀 더 적극적으로 볼을 긁어보는 건 어떨까?
임종호 : 득점력이 뚝 떨어졌음에도, BNK는 2라운드서 5할 승률을 유지했다. 1라운드와 비교하면 만족할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비는 어느 정도 잘 이뤄졌다. 인천 신한은행과 부천 하나은행을 상대로는 4쿼터에 한 자릿수로 실점. 승부처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2라운드 평균 득실 마진이 마이너스라, BNK는 공수 모두 재정비해야 한다.
박종호 :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그리고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대패를 당했다. 1라운드에 비해 경기력이 떨어진 느낌이다. 그러나 여전히 1위고, 멤버도 좋다. 강력한 우승 후보임은 변하지 않았다.
김진재 : 여전히 압도적인 1위다. 주축 3인방인 안혜지(165cm, G)와 박혜진, 김소니아가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백업들도 안정적으로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다. 1위다운 경기력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 더 커진 불안 요소
손동환 : 위에서 이야기했듯, BNK의 기세는 살짝 떨어졌다. 높이 싸움을 책임질 확실한 빅맨이 없다 보니, 주전들이 매 경기 더 많은 활동량을 보여줘야 했기 때문이다. 특히, 박혜진의 출전 시간을 조절하지 못한 건, BNK로서는 큰 타격이다. 꽤 장기적인 타격일 수도 있다.
김아람 : BNK와 하위권 팀의 공통점은 후반 득점이 저조하다는 것. 즉, BNK는 뒷심 발휘를 필요로 한다. 전반전 득점도 평균 30.0점으로 2라운드 최저 수준이다. 1라운드(35.8점)와 비교하면, 6점 가까이 하락했다. 또, 2점슛 성공률 34.4%(65/189)도 고민해야 한다.
임종호 : 1라운드에 비해, 공격력 약화가 두드러졌다. 1라운드 평균 득점이 70점(69.4점)에 가까웠던 반면, 이번 라운드선 58점을 기록했다. 그만큼 야투에서 적중률이 떨어졌다는 의미다.특히, 2점슛 성공률이 34.4%(65/189)로 매우 저조했다. BNK로선 확률 높은 공격을 통한 득점 생산성을 높여야, 더 수월한 경기가 가능할 것이다.
박종호 : BNK는 스몰 라인업을 주로 사용한다. 물론,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명확했다. 체력이 조금씩 떨어진 후, 그 약점이 더 부각됐다. 그러나 BNK가 높이의 약점을 메우기 위해서는, 선수들이 더 많이 뛰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벤치 선수들의 분전이 필요하다.
김진재 : 아쉬운 점은 딱히 없다. 대부분의 수치에서 압도적인 지금이다. 굳이 따지자면, 주축들의 출전 시간이 많다는 점이다. 35분이 넘는 출전 시간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 제공 = WKBL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1/p1065589134006878_578_h2.jpg)
![[BK포토화보] 부산 KCC vs 고양 소노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모습](/news/data/20260510/p1065541043822507_203_h2.jpg)
![[BK포토] 소노 VS KCC 챔피언결정전 1차전](/news/data/20260505/p1065616440284380_902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