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를 향한 클리블랜드 사령탑의 믿음, “미첼은 MVP 후보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1 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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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스태프 감독이 미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는 지난 1월과 2월 가장 뜨거웠던 팀이다. 비록 최근 기세가 꺾였지만, 시즌 성적은 38승 20패. 동부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동부의 3황이라고 뽑혔던 밀워키 벅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보다 더 높은 위치에 있다.

팀 내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그러나 에이스는 단연 도노반 미첼(190cm, G)이다. 지난 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클리블랜드에 합류한 미첼은 당시 평균 28.3점 4.4어시스트 4.3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에 빠르게 적응했다.

이번 시즌에도 미첼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46경기 출전해 평균 28.2점 6.2어시스트 4.5리바운드, 1.8스틸을 기록. 평균 득점은 소폭 하락했지만, 대부분의 스텟이 상승했다. 특히 백코트 파트너인 다리어스 갈랜드(185cm, G)의 결장에도 팀을 묵묵하게 이끌었다.

이러한 활약에 사령탑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JB 비커스테프 클리블랜드 감독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미첼은 MVP 후보다. 사람들은 미첼을 언급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팀은 동부 2위에 있다. 또, 미첼의 활약은 MVP에 알맞은 활약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덕분에 우리 팀은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팀이 됐다. 이런 선수가 MVP 후보에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미첼은 이번 시즌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비커스테프 감독의 말과 반대로 MVP 경쟁에서는 한 발 떨어져 있다. 니콜라 요키치, 야니스 아데토쿰보, 샤이 길져스-알렉산더 등이 이번 시즌 강력한 MVP 후보다.

여전히 시즌이 남아있게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미첼이 MVP를 수상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큰 활약을 펼쳐야 한다. 미첼의 현실적인 목표는 MVP가 아닌 ALL NBA 퍼스트팀을 노려야 한다. 지난 시즌 아쉽게 ALL NBA 퍼스트팀에 입성하지 못한 미첼이 이번 시즌은 퍼스트 팀에 입성할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정규시즌 MVP까지 수상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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