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주중 완패’ KT-한국가스공사, 승리 가져갈 팀은?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4 06: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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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완패를 당한 KT와 한국가스공사가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현재 허훈(180cm, G), 하윤기(203cm, C) 등 일부 주전들이 빠진 상황에서 리그와 EASL(동아시아슈퍼리그)를 병행하고 있다. 팀이 완전체가 아니지만, 박준영(195cm, F)과 박지원(191cm, G) 등이 이들의 몫까지 하면서 3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1라운드 초반 상승세가 꺾인 상태다. 김낙현(184cm, G)과 정성우(178cm, G)가 복귀했으나 앤드류 니콜슨(206cm, F)이 최근 들어 공격이 떨어지면서 기복을 보인다.

# 4쿼터에 결정된 승부

[KT-한국가스공사,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KT가 앞)
1. 2점슛 성공률 : 약 59%(23/39)-약 44%(17/39)
2. 3점슛 성공률 : 약 22%(6/27)-약 50%(14/28)
3. 자유투 성공률 : 약 77%(10/13)-약 75%(6/8)
4. 리바운드 : 39(공격 15)-26(공격 7)
5. 어시스트 : 15-20
6. 턴오버 : 16-11
7. 스틸 : 5-7
8. 블록슛 : 3-2
9. 속공에 의한 득점 : 11–3
10. 턴오버에 의한 득점 : 10-19


1라운드 맞대결에서 외곽이 승부를 갈랐다. KT는 단 6개 성공에 그친 반면에 한국가스공사는 14개를 성공시키며 슛에 자신감을 보였다. KT는 허훈, 하윤기, 레이션 해먼즈(200cm, F)가 10점 이상 올리며 자기 몫을 다했지만, 턴오버가 16개가 나오며 흐름을 한국가스공사에 내줘야 했다. 한국가스공사는 KT의 턴오버를 적절히 활용하며 4쿼터 막판 KT의 득점을 차단하며 공격에 속도를 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는 니콜슨이 33점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 완패 충격에서 벗어나야 하는 KT-한국가스공사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1.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62-100 (패)
2. 2024.12.6. vs 고양 소노 (고양 소노 아레나) : 72-64 (승)
3. 2024.12.8. vs 부산 KCC (수원KT소닉붐아레나) : 60-58 (승)

[한국가스공사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7.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5-89 (패)
2. 2024.12.9. vs 창원 LG (대구체육관) : 85-77 (승)
3. 2024.12.12. vs 부산 KCC (대구체육관) : 78-100 (패)


KT는 12월 첫 경기인 SK전에서 완패했지만, 소노와 KCC를 상대로 승리를 따내면서 3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주중 EASL 타오위안과의 경기에서 64-100으로 완패하면서 주전들의 공백이 컸다. KT는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조던 모건(200cm, C)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체 선수로 이스마엘 로메로를 영입했다. 이제 KT는 허훈과 하윤기의 복귀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2라운드 중반 이후 롤러코스터 행보다. 1라운드 7연승을 달릴 때의 모습과 달리 2라운드에서 연패가 나오는 등 다소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12일 KCC전에서는 경기 내내 끌려다니면서 경기 흐름을 내줬다. 은도예(211cm, C)와 김낙현이 고군분투했지만, KCC의 화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왼쪽부터 송영진 KT 감독-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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