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클린 네츠가 투웨이딜로 선수단을 채웠다.
『RealGM.com』에 따르면, 브루클린이 그랜트 넬슨(포워드, 213cm, 98kg)과 계약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투웨이계약이다.
지난 시즌에 NBA에 진출한 넬슨은 드래프트를 거치지 못했다. 브루클린 소속으로 지난 2025 서머리그에 나서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서머리그 5경기에서 평균 19.1분을 뛰며 6점 4.4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투웨이딜에 앞서 맺을 수 있는 계약을 따낸 그는 트레이닝캠프를 거쳐 끝내 빅리거가 되고자 했으나 여의치 않았다. 시즌 개막에 앞서 방출된 그는 이후 브루클린 산하구단인 롱아일랜드 네츠에서 프로 첫 시즌에 나섰다. 지난 시즌 그는 17경기에서 경기당 20.6분을 소화하며 12.8점(.556 .200 .825) 6.6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책임졌다.
그는 시즌 막판에 브루클린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 10일 계약을 체결하며 생애 처음으로 NBA 무대를 밟았다. 네 경기에 나선 그는 평균 8.8분 동안 4.3점(.556 .000 .700) 1.5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올렸다. 전반적인 활약은 여러모로 모자랐다. 출전 시간 대비 안정적인 활약을 펼쳤으나, 많은 역할을 맡기에는 아무래도 부족한 면이 많았다.
네 경기 연속으로 출전하면서 나름대로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네 경기 모두 팀이 패했다. 2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빅리그에서 첫 득점을 올린 그는 이어진 2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에서 11점으로 활약했다. 곧바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면서 안쪽에서 기대 이상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어진 경기에서 이렇다 할 면모를 보이지 못한 그는 끝내 새로운 계약을 따내지 못했다. 두 번째 10일 계약도 받지 못하면서 아쉽게 지난 시즌을 마쳐야 했다. 대신 이번에 투웨이계약을 체결하는 만큼, 지난 시즌보다 좀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좀 더 나아진 조건에서 뛸 수 있는 것도 간과할 수 없다.
한편, 그는 대학에서 5시즌을 보냈다. 노스다코다주 출신인 그는 지역에서 나고 자라 대학에도 진학했다. NCAA 노스다코다스테이트 바이슨에서 세 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주요 대학이 아니었던 만큼, 전학을 결정했다. 가능성을 보였기에 내린 결정이기도 했다. 앨러배마 크림슨에서 두 시즌을 치른 후, 프로 무대에 도전했다.
사진 제공 = Brooklyn Net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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