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문제 겪은 구나단 전 신한은행 감독, 수술 성공적으로 마쳤다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09: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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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단 전 신한은행 감독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 신한은행은 지난 11월 7일 “구나단 감독이 건강 문제로 자진 사퇴한다. 이시준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12일 오전 “구나단 전 감독님께서 11일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절차를 거쳤다. 마취가 깼고, 팔다리 모두 잘 움직인다. 모두가 감독님을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수술이 잘된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나단 전 감독의 수술 내용은 이시준 감독대행에게서 먼저 나왔다. 이시준 감독대행은 지난 9일 부산 BNK전 종료 후 “구나단 감독님께서 입원을 하셨다. 이틀 후에 수술을 받으시는데, 우리가 힘이 됐으면 했다”고 이야기했다.

그 후 “감독님께서 늘 하신 말씀이 있다. ‘다 잘 될 거다’고 말이다. 우리도 감독님께 ‘다 잘 될 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건강을 꼭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구나단 전 감독의 건강을 기원했다.

이시준 감독대행은 그때 북받치는 감정을 참지 못했다. 구나단 전 감독을 걱정하는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이제는 걱정을 약간이나마 덜 수 있다. 구나단 전 감독의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이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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