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류'에 대해 이야기한 타운스, "웸반야마는 세대를 뛰어넘는 재능이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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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가 파이널 맞상대였던 웸반야마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뉴욕은 지난 시즌의 주인공이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더 날카로웠다. 1라운드에서 애틀랜타 호크스를 만났다. 2승 2패로 위기를 맞이했으나, 2연승을 기록. 이후부터는 뉴욕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2라운드에서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를 4승 0패로 일방적으로 제압했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마저 4승 0패 스윕으로 보냈다. 파이널에서도 샌안토니오를 4승 1패로 마무리했다. 플레이오프 총 전적 16승 3패. 그야말로 압도적인 행진이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칼 앤써니 타운스(211cm, C)가 있었다. 타운스는 플레이오프에서 평균 15.9점 10.6리바운드 4.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의 역할을 다했다. 특히 가장 중요했던 파이널 무대에서는 빅터 웸반야마(224cm, F-C)를 제어하는 데 성공하며 우승에 공헌했다.

타운스는 최근 '패나틱스 페스트'에서 웸반야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운스는 "웸반야마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세대를 뛰어넘는 재능이다. 리그의 차세대 슈퍼스타다. 그는 정말로 대단한 선수가 될 것이다. 그런 선수는 본적이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웸반야마는 데뷔 3년 차 만에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25점 11.5리바운드 3.1어시스트, 3.1블록슛을 기록. 파이널에서는 평균 26.0점 11.2리바운드 2.6어시스트, 3.6블록슛을 기록하며 확실한 재능을 선보였다. 다만 파이널에서는 뉴욕과 타운스란 벽을 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하지만 나 역시 진심으로 나 자신도 엄청난 재능이라고 믿는다. 내 세대는 아직 지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들을 활용할 시간을 아껴뒀다"라며 본인에 대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또한 "뉴욕에서 53년 만에 특별한 걸 해내고 싶다면, 나 역시 한 단계 더 끌어올려야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그래서 누구보다 열심히 훈련하며 연습했다. 그 결과, 우리는 우승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타운스의 말처럼 지난 맞대결의 승자는 타운스였다. 그리고 타운스와 뉴욕은 우승을 차지했다. 다만 두 팀은 다음 시즌에도 맞붙을 것이다. 과연 다음 시즌에도 타운스의 뉴욕이 같은 결과를 만들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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