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닉스가 칼-앤써니 타운스를 받기 위해 제 3의 구단을 끌어들였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칼-앤써니 타운스 트레이드에 샬럿 호네츠도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뉴욕은 샬럿에 데이쿠안 제프리스(가드-포워드, 196cm, 101kg)와 향후 지명권을 보내기로 했다. 추가로 뉴욕은 케이타 베이츠-디옵(포워드, 203cm, 104kg)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보내기로 하며 거래를 최종 완성했다.
뉴욕은 최근 타운스 트레이드에 전격 합의했다. 줄리어스 랜들, 단테 디빈첸조, 향후 1라운드 티켓을 보냈다. 여기에 제프리스와 베이츠-디옵까지 보내기로 하면서 선수단을 대폭 물갈이했다. 제프리스는 다가오는 2024-2025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그러나 이번 트레이드를 위해 다른 계약(연장계약 추정)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프리스는 지난 시즌 뉴욕에서 1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2.7분을 소화하며 0.8점(.353 .200 .000)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지난 2022-2023 시즌에 앞서 뉴욕과 투웨이딜을 맺었던 그는 시즌 중에 방출된 뒤 10일 계약을 체결했다. 잔여시즌 계약까지 따냈다. 지난 시즌 개막 전에도 뉴욕과 계약했으나 방출된 바 있고, 시즌 막판에 10일 계약을 거쳐 생존에 성공했다.
베이츠-디옵은 자신을 지명했던 팀으로 향하게 됐다. 그는 지난 2018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2라운드 18순위로 미네소타의 부름을 받았다. 이후 덴버 너기츠, 샌안토니오 스퍼스, 피닉스 선즈, 브루클린 네츠를 거쳤다. 오프시즌에 미칼 브리지스(뉴욕)가 트레이드될 때 뉴욕으로 건너왔다. 그러나 재차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그는 피닉스와 브루클린에서 53경기에 출전했다. 평균 12.5분을 뛰며 3.7점(.434 .304 .762) 2.1리바운드를 올렸다. 피닉스에서는 꾸준히 출전하며 경기당 15.3분 동안 4.5점을 올리기도 했으나 브루클린에서는 14경기에서 평균 4.9분을 뛴 것이 전부였다. 미네소타에서 다시금 기회를 얻게 됐다.
한편,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샬럿도 작은 이익을 챙겼다. 뉴욕이 몸값이 많은 타운스를 받으려면 좀 더 많은 선수를 포함해야 했다. 그러나 미네소타도 이미 연봉 총액이 샐러리캡을 초과한 만큼, 제 3의 구단이 필요했고 샬럿이 제프리스와 지명권을 받기로 하면서 반사이익을 누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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