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와 연장계약 체결한 애틀랜타, 전력 유지 시동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9 09: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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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호크스가 정규시즌 개막 전에 기존 전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가 디안드레 헌터(포워드-가드, 203cm, 100kg)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헌터와 계약기간 4년 9,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이번 계약에 별도의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중 9,000만 달러의 계약이 보장되며, 남은 500만 달러는 성과급으로 분류됐다.
 

이번 계약으로 헌터는 연간 2,300만 달러가 넘는 상당한 규모의 계약을 품었다. 해당 계약은 2023-2024 시즌부터 적용되며, 25세부터 28세까지의 기간을 담당한다. 계약 첫 해 연봉은 2,009만 달러로 시작된다. 헌터는 이번 2022-2023 시즌 후 신인계약이 만료된다.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만큼, 연장계약 체결이 예상이 됐다.
 

애틀랜타는 존 칼린스를 트레이드한 후 연장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이번에 칼린스 트레이드와 상관없이 헌터를 붙잡았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중에 캠 레디쉬(뉴욕)와 케빈 허더(새크라멘토)를 보내며 선수단을 일시 정리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함께 했던 다닐로 갈리나리(보스턴)과 재계약도 추진하지 않았다.
 

이번 연장계약으로 애틀랜타의 2023-2024 시즌 연봉 총액은 훨씬 더 큰 규모로 늘었다. 이번 계약 이전에 총액이 1억 3,8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는 이번 시즌 샐러리캡(약 1억 2,365만 달러)에 비할 때, 다음 시즌 지출이 사실상 다음 시즌 샐러리캡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사치세선에는 다가선 것은 아니나 이후 외부에서 추가 영입에 나서긴 쉽지 않다.
 

헌터는 지난 시즌 애틀랜타에서 53경기에 나섰다. NBA 진출 이후 꾸준히 애틀랜타의 주전 스몰포워드로 나선 그는 지난 시즌에도 나름의 역할을 잘 해냈다. 경기당 29.8분을 소화하며 13.4점(.442 .379 .765) 3.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는 첫 시즌에 63경기에 나선 이후 지난 두 시즌 동안 76경기 출전에 그친 것은 여러모로 아쉽다.
 

헌터는 지난 2019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4순위로 애틀랜타의 부름을 받았다. 첫 시즌부터 애틀랜타의 주전 전력으로 나선 그는 어느 덧 주요 전력이 됐다. 이번 시즌에도 변함없이 주전으로 출장하며 코트를 누빌 전망이다. 주로 스몰포워드로 나서지만 간헐적으로 파워포워드로 나서는 등 애틀랜타의 로테이션에 가교로 나설 수도 있다.
 

한편, 이번 계약으로 2019년에 빅리거가 된 선수들의 연장계약자가 더 늘었다.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스), 자 모란트(멤피스), R.J. 배럿(뉴욕), 데리우스 갈랜드(클리블랜드), 타일러 히로(마이애미), 브랜든 클락(멤피스), 나시어 리틀(포틀랜드), 조던 풀(골든스테이트), 켈든 존슨(샌안토니오), 케빈 포터 주니어(휴스턴)까지 시즌 전에 모두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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