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 살아난 위긴스, 드레이먼드 그린의 반응은?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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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한 선수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 NBA컵 서부 C조 예선 경기에서 덴버 너겟츠를 만난다.

이번 비시즌, 골든스테이트는 큰 변화를 단행했다. 기존의 핵심 선수였던 클레이 탐슨(196cm, G)을 떠나 보냈다. 그러면서 버디 힐드(193cm, G), 카일 앤더슨(201cm, F) 등을 영입하며 더 빠른 농구를 선보였다.

이런 농구는 성공적이었다. 시즌 초반 엄청난 기세를 선보이며 8경기에서 7승 1패를 기록하며 서부 선두로 올라섰다. 그러나 최근 팀 상황은 좋지 않다. 4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졌다.

그럼에도 얻은 수확은 있다. 바로 앤드류 위긴스(201cm, F)가 확실하게 반등한 것이다. 위긴스 2019~2020시즌 골든스테이트에 합류했다. 매시즌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자기 역할을 다했다. 2021~2022시즌에는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그리고 수비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내비치며 우승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2022~2023시즌에는 부상으로 37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3~2024시즌에는 개인사로 부진했다. 데뷔 이후 가장 낮은 평균 득점인 13.2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기복을 선보였다. 그러나 최근 8경기에서 연속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해당 구간 평균 20.5점 4.1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 이제는 확실한 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활약은 팀에 활력을 더하기 충분했다.

팀 동료인 드레이먼드 그린(196cm, F)도 이런 활약에 입을 열었다. 그린은 본인이 진행하는 ‘더 그레이먼드 그린 쇼’에서 “위긴스를 보면 제이슨 리차드슨이 생각난다. 위긴스는 상대 에이스를 막을 수 있는 선수다. 그의 재능은 확실하다. 중요한 것은 그의 마음가짐이다. 그가 공격적으로 임하면 그를 막을 수 있는 선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 최근 1년은 매우 공격적이었다. 정말 대단한 선수다”라는 말을 남겼다.

제이슨 리차드슨은 과거 골든스테이트에서 활약했던 레전드 선수다. 데뷔 시즌부터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성장했고 배런 데이비슨, 몬타 엘리스 등과 함께 뛰었던 선수다. NBA에서 평균 17.1점 5리바운드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개인 기록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팀을 위해 꾸준히 헌신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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