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멜로 볼, 왼쪽 발목 부상 ... 시즌 초반 결장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2 1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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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가 시즌 준비에 앞서 차질을 빚게 됐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샬럿의 라멜로 볼(가드, 201cm, 82kg)이 왼쪽 발목을 다쳤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 볼은 2등급 부상으로 확인이 됐다. 볼은 시즌 개막전에 맞춰 나설 수 없게 됐다. 대개의 경우 재활을 포함해 약 3주가 소요되는 만큼, 11월에야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볼은 이번 시즌 샬럿의 전력에 상당히 중요하다. 이미 지난 시즌에 자신이 어떤 선수인지 확실하게 알렸다. 샬럿의 간판급으로 자리한 만큼, 다른 누구보다 그의 활약이 필요하다. 샬럿은 오프시즌에 마일스 브리지스와 재계약을 맺지 않았다. 브리지스와의 계약이 체결되지 않으면서 전력 공백이 생겼기에 볼의 활약이 필요하다.
 

볼은 지난 시즌 75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2.3분을 소화하며 20.1점(.429 .389 .872) 6.7리바운드 7.6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NBA 진출 두 시즌 만에 평균 20점 고지를 밟았다. 평균 득점을 비롯해 모든 기록에서 직전 시즌보다 나아진 면모를 보였다. 평균 2.9개의 3점슛을 40%에 육박하는 성공률로 곁들이며 공격과 운영에서 고루 돋보였다.
 

첫 시즌에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올 해의 신인이 된 그는 지난 시즌에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시즌에 규정 경기를 소화하고 평균 ‘20-6-6’을 엮어낸 이는 볼과 니콜라 요키치(덴버)가 전부다. 지난 시즌에만 5번의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어김없이 뽐냈다.
 

하지만 볼이 다치면서 샬럿의 계획도 크게 틀어졌다. 득점 창출은 물론 경기 운영을 포함해 중심을 잡아야 하는 그가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했기 때문. 아직 복귀 일정이 구체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만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번에도 테리 로지어가 주전 슈팅가드로 나설 예정이며, 신인인 제일런 크러처와 2년 차인 제임스 북나이트가 공백을 메워야 한다.
 

사진_ NBA Media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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