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12월 홈 마지막 경기’ 삼성 vs EASL 여파가 있는 KCC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7 10: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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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과 부산 KCC는 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연패에 빠졌다. 1옵션 외국인 선수 코피 코번(210cm, C)의 부재가 너무나도 크다. 국내 선수들이 분전 중이지만, 역부족이다. 승리를 거둬야 하는 삼성이다.

KCC의 시즌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부상자들이 너무 많았다. 그러나 브레이크 기간 부상자들이 돌아왔고 이후 치른 두 경기에서 2승 1패를 거뒀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 삼성과 코번의 높이, KCC가 고전한 이유

[삼성-KCC, 최근 맞대결 기록 비교] (삼성이 앞)
1. 2점 성공률 : 53%(21/44) - 57%(28/58)
2. 3점 성공률 : 27%(10/42) - 28%(5/21)
3. 자유투 성공률 : 64%(8/20) - 40%(12/19)
4. 리바운드 : 41(공격 22)-29(공격 14)
5. 어시스트 : 21-16
6. 턴오버 : 11-19
7. 스틸 : 1-5
8. 블록슛 : 3-3
9. 속공 득점 : 6-10
10. 세컨드 찬스 득점 : 19-6


두 팀의 1라운드 맞대결은 팽팽했다. KCC는 코번 높이에 고전했다. 코번은 29점 12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특히 29점 중 26점이 페인트 존에서 나왔다. 공격 리바운드는 8개나 잡아냈다.
그러나 최종 승자는 KCC였다. 벤치에서 나온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이호현(187cm, G)이 17점을 기록하며 디욘테 버튼(193cm, F)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가 됐다. 4쿼터 상대의 매서운 추격을 힘겹게 꺾으며 승리한 KCC다.

# 연패 탈출에 성공한 삼성 vs 연승이 필요한 KCC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30. vs 원주 DB : 66-76 (패)
2. 2024.12.02. vs 울산 현대모비스 : 71-81 (패)
3. 2024.12.05.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 74-59 (승)
[KCC,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27. vs 울산 현대모비스 : 84-81 (승)
2. 2024.11.29. vs 안양 정관장: 79-85 (패)
3. 2024.12.05. vs 고양 소노 : 74-67 (승)


삼성은 지난 한국가스공사와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냈다. 코번 없이도 만든 귀중한 승리였다. 그러나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다가오는 12월에는 원정 경기가 많이 때문. KCC와 홈 경기가 12월의 마지막 홈 경기다. KCC와 경기가 중요한 이유다. 만약 KCC를 잡지 못한다면? 다가오는 원정 경기들도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한편, KCC는 체력적인 부담이 어느 팀보다 가장 큰 팀이다. 정규리그와 EASL을 병행하기 때문. 지난 4일에도 EASL 경기를 치르기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 KCC에도 부상자가 있다. 송교창(200cm, F)이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최준용(200cm, F)과 버튼의 활약이 중요한 이유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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