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는 시즌 10승 고지에, KB스타즈는 BNK전 첫 승에 도전한다.
부산 BNK는 6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맞대결을 벌인다.
여전히 순항 중인 BNK. 9승 2패로 단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KB스타즈는 5승 6패로 4위에 내려앉은 상황이지만, 공동 2위 삼성행명-우리은행(7승 4패)과의 승차는 2점에 불과하다. 두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나란히 1승씩 챙겼다.
# 지난 맞대결
1라운드와 2라운드 맞대결에선 모두 BNK가 승기를 잡았다. 1라운드 제공권 싸움에서 39-25로 우위를 점한 BNK는 2점슛과 실책 등에서 KB스타즈보다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김소니아(3점슛 1개 포함 20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와 박혜진(3점슛 1개 포함 12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중심으로 주축 선수들이 고루 활약했다.
KB스타즈는 나윤정이 3점슛 6개를 포함해 22점을 몰아치는 등 분전했지만, 강이슬(3점슛 3개 포함 13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을 제외한 다른 지원이 부족했다.

2라운드 맞대결에선 양 팀의 외곽이 모두 침묵한 가운데, 접전 양상이 펼쳐졌다. KB스타즈는 전반을 29-23으로 앞선 채 마쳤으나, 3쿼터에만 9-18로 밀리면서 그대로 역전패를 떠안았다.
BNK는 김소니아(14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와 박혜진(3점슛 1개 포함 12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 등 베테랑들이 승부처에서 제 몫을 다했다.
KB스타즈는 강이슬(3점슛 2개 포함 18점 12리바운드)과 나가타 모에(1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슛), 염윤아(13점 3리바운드 3스틸 2어시스트)가 삼각편대를 결성했지만, 나머지 선수가 5점을 모으는 데 그쳤다.
직전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만났던 BNK는 이소희가 펄펄 날았다. 이소희는 3점슛 4개 포함 26점 4리바운드로 경기 최다 득점자가 됐다. 김소니아도 3점슛 1개 포함 18점 11리바운드 2스틸로 승리(69-50)를 뒷받침했다.
KB스타즈는 지난 1일 신한은행을 상대로 74-69로 승리했다. 모에(3점슛 1개 포함 2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와 이혜주(3점슛 2개 포함 15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허예은(3점슛 3개 포함 13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4스틸)이 승리를 이끌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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