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선수단을 채운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가 스카티 피펜 주니어(가드, 185cm, 77kg)와 계약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4년 계약으로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저연봉일 것이 유력하다. 별도의 옵션이나 보장되지 않는 조건 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으로 피펜은 본격적인 NBA 선수로 거듭나게 됐다. 피펜은 지난 2022-2023 시즌부터 NBA에서 뛸 기회를 얻었다. 2022년 여름에 LA 레이커스와 투웨이딜을 맺으면서 프로 선수가 됐다. 그러나 빅리그에서 6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주로 G-리그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했다.
지난 시즌에 앞서 끝내 방출을 피하지 못한 그는 시즌 중반에 멤피스의 부름을 받았다. 멤피스에 부상자가 차고 넘친 사이 주전급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면서 팀에 큰 도움이 됐다. 21경기에 출전한 그는 이중 16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을 정도. 경기당 25.1분을 소화하며 12.9점(.493 .417 .745) 3.2리바운드 4.7어시스트 1.7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시즌 막판 활약이 돋보였다. 시즌 막판에 본격적으로 연거푸 출장한 그는 12경기에서 평균 26.6분을 뛰며 14.8점(.500 .362 .781) 3리바운드 4.3어시스트 2.2스틸로 활약했다. 마지막 6경기에서는 무려 경기당 19.2점을 몰아치는 등 득점에서도 일가견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멤피스의 눈도장을 찍은 그는 다가오는 2024-2025 시즌 전망을 밝혔다.
피펜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여전히 절실하게 임했다. 서머리그에도 출전한 그는 이어 다시금 멤피스의 부름을 받았다. 여름에도 구슬땀을 흘렸던 그는 멤피스에서 시범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결국, 그는 이번에 투웨이딜에서 오롯한 정규계약으로 전환에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그는 완전한 빅리거로 발돋움했다.
이번 계약으로 멤피스는 선수단에 한 자리를 채웠다. 아직 한 자리가 남아 있는 만큼, 기존 선수 경쟁을 통해 최종 선수단을 확정할 예정이다. 다만, 오프시즌부터 부상 선수가 발생하면서 어김없이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빈스 윌리엄스, GG 잭슨 Ⅱ, 제런 잭슨 주니어까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피펜은 자 모랜트의 뒤를 받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 = Memphis Grizzlies Em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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