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선수단을 추린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뉴올리언스가 크리스천 콜로코(센터, 216cm, 104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콜로코는 이번 여름에 뉴올리언스로 이적했다. 뉴올리언스는 계약기간 1년 최저연봉으로 그를 앉혔다. 콜로코는 모처럼 정규계약을 품었다. 그러나 보장되지 않는 조건이라 생존 여부가 불투명했다. 결국,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콜로코와의 결별은 어느 정도 예상된 측면이 있다. 데릭 퀸과 이브 미시가 건재한 데다 뉴올리언스가 디안드레 조던과 재계약을 체결했기 때문. 조던의 경우 백업 센터이긴 하나 선수단의 분위기를 아우르는 보컬리더로서의 역할이 좀 더 큰 측면이 있다. 그러나 조던이 다년 계약을 따내면서 콜로코의 입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었다.
이들 외에도 파워포워드이긴 하지만 안쪽에서 나름대로 역할을 할 수 있는 카를로 마트코비치도 대기하고 있다. 뉴올리언스는 허버트 존스, 사딕 베이, 트레이 머피 Ⅲ가 있어 포워드로 나서는 것보다 잠재적인 백업 센터로 나서는 빈도가 좀 더 늘 수도 있다. 하물며 투웨이딜로 앉힌 파워포워드인 줄리언 리스도 있다.
결정적으로 뉴올리언스에는 다수의 선수가 자리하고 있다. 콜로코 방출 이전에만 정규계약자만 18인에 달한다. 개막 명단을 정리해야 하기에 보장되지 않되 트레이닝캠프와 프리시즌을 치르면서 선수단을 정리해야 한다. 아무래도 비보장계약을 받은 콜로코가 정리 대상일 수밖에 없었다. 안쪽도 나름대로 채워져 있어 콜로코의 방출이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
콜로코는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 멤피스 그리즐리스, 애틀랜타 호크스에서 뛰었다. 세 팀에서 총 27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13.2분을 소화하며 2.7점(.419 .111 .667)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나마 애틀랜타에서 나선 14경기에서 평균 3.1점을 올리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골밑이 취약해진 팀의 부름을 받았으나 한 시즌 내내 몸담지 못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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