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삼성생명-우리은행, 2위권 맞대결의 승자는?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07: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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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과 아산 우리은행이 어느덧 비슷한 위치에 있다.

삼성생명은 2024~2025 우승 후보로 평가 받았다. 개막 후 첫 4경기를 졌지만, 그 후 4경기를 이겼다. 5할 승률을 회복했을 뿐만 아니라, 상위권 팀과의 간격을 좁혔다.

우리은행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역전패했다. 그러나 2라운드 첫 2경기 모두 이겼다. 특히, 지난 21일에는 개막 7연승을 노렸던 부산 BNK를 꺾었다. 약해진 전력에도, 2위를 유지하고 있다.
 

# 뒷심

[삼성생명-우리은행, 최근 맞대결 결과 및 기록 비교] (삼성생명이 앞)
1. 점수 : 65-73
2. 2점슛 성공률 : 약 55%(17/31)-약 41%(18/44)
3. 3점슛 성공률 : 약 35%(8/23)-약 26%(9/35)
4. 자유투 성공률 : 약 64%(7/11)-약 77%(10/13)
5. 리바운드 : 27(공격 6)-39(공격 23)
6. 어시스트 : 11-10
7. 턴오버 : 14-7
8. 스틸 : 5-10
9. 블록슛 : 0-5


삼성생명은 시작부터 3점을 꽂았다. 특히, 이주연(171cm, G)과 키아나 스미스(177cm, G)의 힘이 컸다. 이주연은 1쿼터에만 3개의 3점을, 키아나는 1쿼터에만 2개의 3점을 성공했다. 그래서 삼성생명은 1쿼터 한때 18-5로 치고 나갈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김단비(180cm, F)를 중심으로 삼성생명의 상승세를 저지했다. 특히, 김단비는 공격과 수비, 리바운드와 토킹 등 여러 옵션을 하나의 몸으로 해냈다. 3쿼터에는 예측수비로 삼성생명의 볼 흐름을 차단했다.
그리고 이명관(173cm, F)과 스나가와 나츠키(163cm, G)가 4쿼터에 등장했다. 두 선수가 4쿼터에 결정타를 날렸다. 두 선수까지 합세한 덕분에, 우리은행은 어려웠던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 2위권 싸움

[삼성생명,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14. vs 인천 신한은행 (용인실내체육관) : 74-69 (승)
2. 2024.11.18.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63-46 (승)
3. 2024.11.22. vs 부천 하나은행 (부천체육관) : 60-53 (승)
[우리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17. vs 부천 하나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66-60 (승)
2. 2024.11.21. vs 부산 BNK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68-66 (승)
3. 2024.11.23. vs 인천 신한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74-61 (승)


삼성생명은 1라운드 마지막 경기부터 4경기 연속으로 이겼다. 상승세였던 청주 KB를 두 번 연속으로 꺾었고, 1라운드 하나은행전 1라운드 패배 역시 설욕했다.
배혜윤(183cm, C)와 키아나 스미스(177cm, G)가 상승세다. 강유림(175cm, F)과 이해란(182cm, F)도 본연의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생명의 상승세는 예사롭지 않다. 다만, ‘리바운드’라는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우리은행의 기세는 좋다. 김단비의 위력이 여전하고, 한엄지(180cm, F)와 이명관(174cm, F), 심성영(165cm, G)과 아시아쿼터 선수 2명(스나가와 나츠키-미야사카 모모나)이 고르게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부상에서 돌아온 김예진(174cm, F)도 지난 BNK전에서 수비를 잘했다.
그러나 우리은행은 BNK를 상대로 연장전을 치렀다. 그리고 곧바로 아산으로 이동했다. 인천 신한은행과 붙은 후에는 용인으로 이동했다. 5일 동안 3경기를 했고, 이동 거리도 길었다. ‘체력’이라는 불안 요소를 최소화해야, 삼성생명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위성우 우리은행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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