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피스, 카워드와 이디의 팀옵션 행사 ... 계약 지속

이재승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2 11: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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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가 당연히 기존 유망주와 함께한다.
 

구단 소식에 따르면, 멤피스가 세드릭 카워드(가드, 198cm, 93kg)와 잭 이디(센터, 224cm, 138kg)에 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옵션은 2027-2028 시즌에 관한 내용이다. 이제 2년 차가 되는 카워드는 3년 차에 관한 계약을 보장 받게 됐다. 3년 차를 맞이하는 이디는 신인계약을 채울 수 있게 됐다.
 

카워드는 지난 시즌에 신인 중 돋보이는 전력이었다. 62경기에 나선 그는 47경기에서 주전으로 출장했다. 경기당 25.8분을 소화하며 13.6점(.471 .338 .843) 5.9리바운드 2.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신인임에도 평균 10점 이상을 책임진 것은 물론 높은 공격 성공률을 자랑했다. 무엇보다 가드임에도 많은 리바운드를 따내면서 추후 성장 가능성을 더욱 밝혔다.
 

그는 지난 시즌 올 해의 신인 투표에서 5위에 올랐을 정도. 경쟁이 만만치 않았음에도 표를 받아낸 것. 비록 수상에는 다가서지 못했지만, 올-루키 퍼스트팀에 호명되면서 멤피스의 기대주임을 거듭 확인했다. 그는 지난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1순위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호명됐으나 곧바로 멤피스로 보내졌다.
 

이디도 동행을 이어간다. 다만 그는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11경기 출전에 그친 것. 부상으로 개막에 맞춰 출격하지 못한 그는 11월 중순에야 코트를 밟을 수 있었다. 그러나 12월 초에 발목을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하물며 시즌 막판에 다다라서야 시즌 마감이 결정됐다.
 

지난 시즌 그는 평균 25.8분을 뛰며 13.6점(.633 .200 .781) 11.1리바운드 1.1어시스트 1.9블록으로 활약했다. 부상만 없었다면 좀 더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 수도 있었을 터. 그러나 첫 시즌에 66경기에 나선 것과 달리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게 아쉬웠다. 이번 시즌에 건강하다면 충분히 팀의 기둥으로 자리를 잡을 만하다.
 

한편, 멤피스는 이번 여름에 자 모랜트(포틀랜드)마저 트레이드하면서 본격적인 개편에 돌입할 의사를 보였다. 기존 구성으로 한계를 보인 만큼, 어린 선수 중심으로 재편을 노리고 있다. 이미 이들 외에도 캐머런 부저, 카림 로페즈가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세했다. 이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순차적으로 재건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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