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의 ‘Special K’ 칼-앤써니 타운스(센터-포워드, 213cm, 112kg)가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왼쪽 무릎을 다친 그는 이번에 수술을 받으며, 약 한 달 후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복귀 일정이 정해질 예정이다. 이르면 플레이오프 초반에 복귀할 수 있다. 1라운드 막판이나 2라운드 초반에는 코트를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최근에 무릎 부상을 당했다. 반월판이 파열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로 인해 미네소타도 기로에 서게 됐다.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봉합술을 택하게 되면 돌아오는데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대신 운동능력을 유지할 수 있다. 제거하게 되면 좀 더 이르게 복귀할 수 있으나 전반적인 신체 능력이 다소 떨어질 수 있다.
이번에 타운스가 4주 후 재검을 받은 것을 보면, 제거를 택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러나 우승 도전을 위해 무조건적으로 제거를 택한 것이 아닐 수 있다. 부상이 심각하다면, 제거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 어느 쪽인지 자세히 파악하기 어려우나 타운스의 부상이 결코 가볍지 않았던 것은 분명해 보인다. 이에 제거를 택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려를 뒤로 하고 그가 한 달 후에 돌아올 여지가 생긴 것은 당장 긍정적이다. 회복 이후에도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 지가 중요하겠지만, 미네소타로서는 그가 있어야 우승 도전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기 때문. 공격을 이끄는 앤써니 에드워즈와 수비의 핵심인 루디 고베어가 있으나, 팀의 간판인 타운스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60경기에 꾸준히 나섰다. 경기당 32.8분을 소화하며 22.1점(.506 .423 .874) 8.4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탓에 NBA 진출 이후 가장 적은 30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건재한 면모를 보였다. 다치기 전까지 꾸준히 출장했다. 그러나 시즌 막판에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미네소타는 시즌 내내 선전하고 있다. 시즌 개막 전만 하더라도 미네소타가 이토록 올라설 것이라 점친 이는 많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 고베어를 데려왔으나 오히려 중첩된 측면이 적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이번에 확실하게 자리를 잡으면서 미네소타의 빅라인업이 위력을 떨치고 있다. 현재까지 44승 19패로 서부컨퍼런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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