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세이라이프가 5위로 박신자컵을 마무리했다.
케세이라이프는 31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순위 결정 토너먼트에서 신한은행에 86-67로 승리했다.
케세이라이프의 1쿼터 초반 슈팅 감각은 매서웠다. 첫 슈팅 3개를 모두 성공했다. 한 야은이 신한은행의 골밑을 공략했고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미드-레인지 점퍼까지 추가하며 13-5를 만들었다. 수비에서는 천 웨이안이 3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중심을 잡았다.
케세이라이프의 공세는 계속됐다. 황 링촨과 오우 지에가 11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황린찬의 자유투 두 개가 모두 들어가며 점수는 24-12가 됐다. 김아름과 강계리에게 페인트 존 득점을 허용했지만, 황 조우천의 3점슛으로 27-16으로 1쿼터를 마쳤다.
케세이라이프의 2쿼터 초반 선봉장은 쒸 위리엔이었다. 쒸 위리엔은 포스트 업으로 득점했다. 쒸 위리엔은 팀의 첫 8점 중 6점을 책임졌다. 거기에 정확한 자유투까지 나오며 두 팀의 점수 차는 좁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쿼터 중반부터 신한은행의 압박 수비에 막히며 실책이 연속으로 나왔다. 잦은 실책과 속공 실점으로 두 팀의 점수 차는 좁혀졌다. 비록 자유투로 득점했지만, 강계리에게 3점슛을 허용하며 40-31이 됐다. 마지막 공격에서도 황 조우천의 실책으로 득점하지 못했고 42-3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케세이라이프의 3쿼터 출발은 불안했다. 3쿼터 시작 22초 만에 상대에게 3점슛을 허용했고 다음 수비에서도 실점했지만, 이후 약 5분간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거기에 선수들의 고른 득점이 나오며 8-0런을 만들었다. 그렇게 케세이라이프는 53-38로 앞서나갔다.
이후 이유진과 장은혜에게 실점했지만, 한 야은 자유투로 다시 흐름을 끊었다. 두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고 두 자릿수 점수 차는 유지됐다. 쿼터 막판에 상대에게 6점을 허용하며 다시 분위기를 내준가 했으나 오우 지에가 쿼터 종료 5초 전 득점에 성공하며 62-52를 만들었다.
4쿼터 두 팀의 경기는 더 치열해졌다. 케세이라이프는 천 명씬을 중심으로, 신한은행은 강계리를 중심으로 빠른 공격을 주도했다. 하지만 신한은행의 작전 타임 이후 흐름은 다시 케세이라이프로 넘어왔다. 오우 지에와 천 명씬이 득점하며 75-58을 만들었다.
위기도 있었다. 이후 케세이라이프는 실책으로 득점하지 못했고 이다연과 이혜미에게 3점슛을, 정은혜에게 골밑 득점을 허용하며 9점 차까지 쫓겼다. 하지만 시간은 케세이라이프 편이었다. 황린찬의 득점과 골밑 득점 그리고 황 조우천의 골밑 득점까지 더한 케세이라이프는 경기 종료 1분 29초 전 81-67을 만들었다. 승기를 잡았지만, 케세이라이프의 적극적으로 공격했고 5점을 추가하며 경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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