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퓨쳐스리그] ‘골밑 장악’ BNK, 하나은행 격파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2:3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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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가 퓨쳐스리그 첫 경기의 승자로 거듭났다.

부산 BNK는 17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A조 첫 번째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65-54로 꺾었다. 이번 퓨쳐스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최서연(170cm, G)과 박경림(170cm, G), 김정은(178cm, F)과 최민주(180cm, C), 이하은(182cm, C)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백업 로테이션에 들어가야 할 김정은과 이하은이 몸을 잘 만들어야 한다.

BNK는 경기 시작 1분 5초 만에 0-5로 밀렸다. 하지만 박경림과 김정은이 7점을 합작. BNK는 경기 시작 2분 58초 만에 동점(7-7)을 만들었다.

박경림이 또 한 번 3점을 터뜨렸다. 그리고 김정은이 돌파 후 파울 자유투를 얻었다. 두 선수가 공격을 주도한 덕분에, BNK는 1쿼터 종료 4분 35초 전 12-10으로 역전했다.

BNK는 신태희(178cm, F)와 박소희(178cm, G)의 슈팅에 16-17로 밀렸다. 그러나 김정은이 파울 자유투로 만회. BNK는 동점(17-17)으로 2쿼터를 맞았다.

2024~2025 신인인 김도연(186cm, C)이 1쿼터 종료 2분 24초 전부터 코트를 밟았다. 1쿼터에 숨을 튼 후, 2쿼터에 골밑 공격. 2쿼터 시작 2분 동안 4점 2리바운드(공격 2)를 해냈다. BNK의 공격을 주도했다.

최민주와 김정은도 힘을 보탰다. 특히, 김정은은 2쿼터 종료 4분 37초 전 3점을 터뜨렸다. BNK를 29-23으로 앞서게 했다. 동시에, 하나은행의 첫 번째 타임 아웃을 유도했다.

BNK는 그 후 변형 지역방어를 사용했다. 또, 변형 지역방어와 대인방어를 섞었다. 다양한 수비 전술로 하나은행을 혼란스럽게 했다. 그리고 하나은행의 팀 파울을 잘 활용했다. 파울 자유투로 점수를 착실히 쌓았다.

BNK는 34-30으로 3쿼터를 맞았다. 그러나 3쿼터 시작 3분 동안 하나은행과 점수를 주고 받았다. 38-36. 달아나지 못했다.

그러나 박경림이 또 한 번 3점포를 가동했다. 그리고 김정은과 김도연이 페인트 존에서 점수를 쌓았다. 다양한 지점에서 득점한 BNK는 3쿼터 종료 4분 26초 전 45-39로 달아났다.

최민주와 이하은, 김정은이 하나은행 림 근처로 달려들었다. 골밑 득점을 하거나, 공격 리바운드를 위해서였다. 프론트 코트 자원들이 적극적으로 움직인 덕분에, BNK는 두 자리 점수 차(53-43)로 3쿼터를 마쳤다.

두 자리 점수 차로 앞선 BNK는 공수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4쿼터 시작 1분 16초 만에 15점 차(58-43)로 달아났다. 15점 차로 달아난 BNK는 이번 퓨쳐스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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