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학농구 프리뷰] 아쉬웠던 4위 수원대, 우승을 강조한 이유는?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9 13:07:21
  • -
  • +
  • 인쇄

지난 시즌 4위에 머물렀던 수원대가 새로운 시즌에 나선다.

목표는 우승이다. 4년 째 수원대를 지휘하고 있는 장선형 감독은 ‘우승을 해야 한다’는 의지를 전해 주었다. 통상 ‘우승을 하고 싶다’ 혹은 ‘우승이 목표다’라는 워딩보다 강한 어조로 1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해주었다.

첫 번째 이유는 지난 시즌 당한 4패(6승) 중 아쉬운 패배가 많았고, 올 시즌 라인업이 상당히 잘 갖춰진데다, 동계 훈련 과정이 좋았기 때문.

장 감독은 ”작년 시즌에는 아쉬운 게임들이 많았다. 전력상 대등하다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아쉬웠다. 내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더 준비를 했어야 했다. 선수들은 따라가는 것이다. 감독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고 작년 시즌을 돌아봤다.

연이어 장 감독은 ”4년 전 부임 직후에는 고등학교 팀들에게 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올 해 동계 훈련 과정에서 거의 지지 않았다. 고무적인 부분이다. 게다가 라인업도 잘 갖춰져 있다. 우승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력을 살펴보자.

4학년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4학년이 된 강민지(175cm, 포워드)가 WKBL 드래프트에 나설 것으로 동기 부여가 잘 되어 있고, 2학년 김서연(169cm, 가드/포워드)은 공수에 걸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진다.

두 선수가 수원대가 팀 컬러로 삼은 속공에 이은 얼리 오펜스에서 많은 득점을 만들어줄 것으로 보인다. 김서연은 공격에서 흐름을 읽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또, 3학년인 류자언(170cm, 가드)은 리딩과 수비 등에서 많은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 감독 역시 ”민지와 서연이 그리고 자언이의 역할이 크다. 각자 다른 역할에서 승리를 위한 과정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민지는 득점에서, 서연이는 멀티 플레이어로, 자언이는 가드 진을 책임져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장 감독은 ”2학년이 되는 이나라(183cm, 센터)가 포스트에서 힘을 보태줄 것이다. 포포스트에서 장점을 보여줄 수 있다. 신입생인 전희교와 양다혜도 있다.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색깔이 있다. 특히, 희교는 득점에서 능력이 충분하다.“고 전하며 지난 시즌보다 전력이 올라설 것임을 자신했다.

또, 장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포스트 위주 공격을 많이 했다. 올 시즌에는 균형적인 공격을 할 생각이다. 내외곽을 모두 활용하겠다. 동계 훈련에서 체력 위주 훈련을 많이 했다. 많이 뛰어야 한다. 트랜지션 바스켓이 먼저다. 속공 후 얼리 오펜스로 득점을 최대화하겠다. 세트 오펜스 상황이 되면 민지와 나라를 활용한 공격이 많아질 것이다. 두 선수의 책임감을 기대해 보겠다.“고 전했다.

장 감독은 흔히 이야기하는 토털 바스켓을 추구한다. 경기에 나서는 5명 선수 뿐 아니라 벤치에 있는 선수들도 언제든지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동계 훈련 내내 장 감독이 신경을 쓴 부분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장 감독은 ”4번째 시즌이다. 지난 시즌 1라운드에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 치고 올라갈 수 있는 상황에서 아쉽게 경기를 내주었다. 내가 잘해야 한다.“고 전한 후 ”우승을 해야 한다. 경험치도 쌓였다. 나나 선수들 모두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 강조하기 위해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선수 구성도 좋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수원대는 16일 광주대를 상대로 시즌 출발을 알린다.

사진 제공 = 수원대학교 농구부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