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상위권 지키려는 현대모비스와 6연패 탈출 시급한 DB, 울산에서 1R 맞대결

김아람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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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을 사수하려는 팀과 6연패 사슬을 끊어내려는 팀이 만났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정규리그 1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개막전 패배 이후 3연승을 내달린 현대모비스. 이후엔 패와 승을 반복하면서 4승 3패를 거뒀다. 반면, DB는 첫 경기에서 승리한 뒤 6연패 수렁에 빠진 상태다.

 

# 시즌 기록 및 최근 두 경기 성적

 

현대모비스는 평균 득점(82.4점)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평균 3점슛 성공 개수는 6.3개로 9위지만, 2점슛 성공 개수는 25.9개로 SK 다음으로 많다. 

 

리바운드도 경기당 39.7개(리그 3위)로 안정적인 가운데, 페인트 존에서만 평균 22.3개를 넣고 있다. 스틸은 평균 5.0개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고, 턴오버는 경기당 13.4개로 DB와 서울 삼성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저지르고 있다. 

 

최근 두 경기에선 외국 선수 2인이 꾸준했다. 숀 롱이 2경기 합산 36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게이지 프림은 25점 18리바운드를 작성했다. 마지막 SK전에서는 서명진(3점슛 2개 포함 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과 함지훈(3점슛 2개 포함 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공격력도 눈길을 끌었다. 

 

DB는 연패 탈출이 시급하다. 가장 큰 문제는 턴오버. 경기당 평균 15.7개나 범하고 있다. 평균 득점은 70.6점으로 안양 정관장과 함께 하위권을 형성했고, 2점슛 성공률(49.0%, 9위)과 3점슛 성공률(26.7%, 8위)도 저조하다. 고무적인 점은 리바운드(평균 37.3개)가 리그 4위 수준이라는 것. 

 

최근 두 경기에서 꾸준한 선수는 이선 알바노 정도다. 알바노는 2경기에서 합계 3점슛 5개 포함 37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4스틸을 쌓았다. 지난 4일 소노전에서는 강상재(3점슛 1개 포함 15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유현준(3점슛 2개 포함 10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도 분전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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