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그] ‘공격 리바운드 19개 + 세컨드 찬스 득점 28점’ 현대모비스, LG 상대 승리...2연승 성공

김진재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3 1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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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압도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과시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23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5 KBL D리그 경기에서 창원 LG를 74-58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승리로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조한진(193cm, F)이 2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승우(193cm, F)도 12점 10리바운드(공격 5) 5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완성,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대균(200cm, C)도 12점 6리바운드(공격 4) 3스틸을 기록, 좋은 활약을 펼쳤다.

현대모비스는 1쿼터 조한진과 이승우가 돋보였다. 두 선수가 적극적인 공격으로 팀을 이끌었다. 조한진은 첫 득점을 미들슛으로 만든 데 이어, 연이어 미들슛을 적중시키면서 순식간에 6점을 올렸다. 또한, 3점 라인 밖에서도 적극적으로 슈팅하면서 9점을 올렸다.

이승우는 빠른 돌파력을 활용해 돌파 득점을 올렸다. 게다가, 자신의 약점이던 슈팅력에서도 개선된 모습이었다. 미들 슈팅을 적중시켰고, 3점에서도 2개를 시도해 1개를 성공시켰다. 1쿼터에만 9점을 올리는 활약이었다. 게다가, 어시스트 3개를 기록하면서 팀 플레이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이렇게 두 선수의 활약이 있던 현대모비스는 1쿼터를 23-18로 앞섰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 들어 급격하게 득점 부진에 빠졌다. 3분이 넘도록 득점을 만들지 못했다. 첫 득점이 나온 것은 이승우의 자유투 득점이었다. 야투를 성공시킨 것은 이대균의 풋백 득점이었다. 2쿼터 5분이 지난 시점 나온 첫 야투 득점이었다. 득점에서 부진했던 현대모비스는 역전을 허용하기도 했다.

역전을 허용했지만, 빠르게 분위기를 다잡았다. 받아치는 득점을 계속 성공시키면서 시소게임 양상을 만들었다. 공격 리바운드가 시소게임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2쿼터에만 무려 9개의 공격 리바운드를 챙겼다. 결국 2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강현수(180cm, G)의 슈팅이 적중하면서 40-39, 근소하게 앞선 채 전반전을 마칠 수 있었다.

양 팀은 3쿼터 들어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LG는 9점, 현대모비스는 12점에 그쳤다. 약간이나마 앞선 팀은 현대모비스였다. 조한진의 꾸준한 외곽 지원이 있었고, 공격 리바운드 우위도 여전했다. 3쿼터에만 세컨드 찬스 득점을 8점을 올렸다. 그렇기에, 3쿼터를 52-48로 앞선 채 마칠 수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4쿼터 들어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나갔다. 4쿼터에만 3점 4개를 적중, 순식간에 두 자릿수 이상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전준우(192.7cm, F)의 활약이 좋았다. 3점 2개 포함 10점을 올렸다. 리바운드와 수비에서도 제 몫을 다했다.

이후에도 현대모비스는 분위기를 뺏기지 않았다. 차분히 득점을 만들었고, 공격 리바운드도 따냈다.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결국 남은 시간 동안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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