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5년 생활 마감한 양우섭, “4년간 SK에서 뛰어서 행복해”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5: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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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섭이 15년간의 프로 생활을 마쳤다.

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와 수원 KT의 경기에서 하프타임을 이용해 양우섭의 은퇴식이 열렸다.

은퇴식은 은퇴 영상 상영, 전희철 감독과 주장 최부경의 선물 전달, 가족 꽃다발 전달, 기념 촬영 순으로 열렸다.

양우섭은 “마지막으로 코트에 서서 은퇴식을 하게 해준 SK 나이츠 구단과 전희철 감독님, 김기만 코치님, 동료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30년 가까이 선수 생활하면서 힘든 순간을 겪었다. 4년간 SK에서 뛰어서 행복했다. 팬들이 응원 많이 해주신 만큼 저는 이제 SK 팬으로서 응원하겠다. 운동선수를 가족으로 둔 와이프와 딸 채은이가 고생했는데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감사하다”고 은퇴 소감을 전했다.

양우섭은 2008년 드래프트 2라운드 2순위로 KTF(현 KT)에 입단한 이후 LG, SK에서 뛰며 612경기에서 평균 득점 3.8점, 평균 어시스트 1.5개를 기록했다. 특히 양우섭은 2021~2022시즌 SK의 통합우승에 묵묵히 자기 역할을 다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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