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컵대회 결승 패배 설욕’ 현대모비스, KT 꺾고 개막 첫 승...프림 더블더블 활약

이수복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5 15: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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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시즌 개막을 승리로 장식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8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를 상대로 85-76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현대모비스는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지난 8일 KBL 컵대회 결승 패배를 설욕했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205cm, C) 17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공격에 선봉장 역할을 했다. RJ 아바리엔토스 13점 7어시스트, 장재석 12점 3리바운드 로 지원 사격했다.


KT는 EJ 아노시케가 20점 9리바운드, 양홍석 14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전 현대모비스는 RJ 아바리엔토스(181cm, G), 김영현(186cm, G), 이우석(196cm, G), 장재석(204cm, C), 저스틴 녹스(206cm, F)가 경기에 나섰다.

KT는 정성우(178cm, G), 김영환(195cm, F), 양홍석(195cm, F), 하윤기(203cm, C), 랜드리 은노코(208cm, C)가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Q, 울산 현대모비스 26 - 24 수원 KT : 컵대회 결승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간 양 팀
경기 초반 양 팀은 정확도 높은 공격을 앞세워 점수를 쌓았다. KT는 은노코과 높이의 우위와 양홍석의 빠른 트랜지션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현대모비스 역시 이우석과 녹스의 미들샷으로응수 했다. 쿼터 중반 이후 현대모비스는 아바리엔토스의 외곽과 장재석의 속공을 통해 13-6으로 스코어를 벌렸다. KT는 EJ 아노시케(201cm, F)와 김민욱(205cm, C)을 투입하며 추격을 시작했다. 초반부터 치열했던 양 팀은 원포지션 게임을 만들며 쿼터를 마무리했다.

2Q, 울산 현대모비스 49 - 38 수원 KT : 프림을 앞세워 골밑을 점령한 현대모비스
2쿼터 초반은 현대모비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교체 투입된 프림이 골밑에서 파워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KT는 김민욱의 외곽이 나왔지만, 야투 성공률이 떨어지며 게임을 어렵게 풀어갔다. 쿼터 5분여를 남기고 현대모비스가 36-29로 리드를 가져갔다. 이후 KT는 앞선에 최창진(184cm, G), 최성모(187cm, G) 등을 투입해 변화를 줬지만, 공격이 원활하지 못했다.

3Q, 울산 현대모비스 68 - 55 수원 KT : KT의 높이를 무너뜨린 현대모비스의 공격
전열을 가담은 KT는 하윤기와 은노코 조합을 다시 가동하며 높이를 보강했다. 이에 현대모비스는 장재석과 김영현의 공격 성공으로 KT의 추격을 뿌리쳤다. 쿼터 중반까지 현대모비스는 KT의 높이를 극복하면서 속공을 통해 60-46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KT는 다시 서브 자원을 투입하며 공격의 다변화를 노렸지만 세밀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3쿼터 역시 현대모비스가 주도권을 잡을 채 쿼터가 끝났다.

4Q, 울산 현대모비스 85 - 76 수원 KT : 외곽까지 터진 현대모비스의 시즌 첫 승
4쿼터 초반 현대모비스가 주춤한 틈을 노려 KT의 추격이 다시 시작됐다. 정성우와 아노시케의 득점이 나오며 점수 차를 좁히는 데 힘을 쏟았다. 하지만 현대모비스는 KT 수비의 허점을 노려 아바리엔토스와 김동준(175cm, G)의 외곽으로 리드 폭을 유지했다. 결국 쿼터 막판까지 경기를 주도한 현대모비스가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사진 제공=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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