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15일 오후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4~2025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KBL 10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했고, KBL 역대 최초로 200여명의 팬들과 함께 했다.
해당 미디어데이는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미디어 자율 인터뷰가 첫 번째 행사. 미디어가 10개 구단 감독 혹은 선수를 찾아갔고, 궁금한 내용들을 질의했다. 테이블 별로 나눠앉은 10개 구단 감독과 선수들은 질문에 응답했다.
그리고 본 행사가 오후 3시부터 시작됐다. 선수단이 입장을 한 후, 10개 구단 감독들은 준비된 출사표를 아래처럼 이야기했다.
김주성 DB 감독 : 우리 팀은 늘 우승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시즌에도 마찬가지다. 다만,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에서 떨어졌다. 이번에는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겠다. 나아가, 통합 우승을 목표로 삼겠다.
조상현 LG 감독 : 2023~2024시즌 종료 후 변화를 많이 줬다. 변화를 준만큼, 높은 곳으로 가야 한다.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의 조화를 이룬 후, 멋진 경기를 펼치겠다.
송영진 KT 감독 : 아직 부족한 게 많지만, 선수들을 믿고 열심히 하겠다. 지난 시즌에 이루지 못한 꿈을 꼭 이루겠다.
전희철 SK 감독 : SK하면, ‘스피드’라는 컬러가 확실했다. 그러나 누군가는 ‘SK는 뻔한 농구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뻔한 농구 대신, FUN한 농구를 하겠다. 팬들에게 감동 역시 드리겠다.
전창진 KCC 감독 : 지난 시즌처럼 시작을 잘 못할 것 같다. 부상 자원이 많아서다. 그렇지만 지난 시즌처럼 마지막에 웃겠다. 마지막에 다같이 웃는 경기를 하겠다.

강혁 한국가스공사 감독 : 지난 시즌에는 어린 선수들의 성장에 집중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이기는 농구를 하고 싶다. 이기는 농구를 한다면, 6강 싸움도 할 수 있을 거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김승기 소노 감독 : 선수들을 많이 보강했지만, 아직 부족하다.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걸로 이를 만회하겠다. 또, 6강 싸움에 도전하겠다. 그런 마음으로 차기 시즌을 임한다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도 있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 : 우리 팀의 지난 시즌 성적이 좋지 않았고, 다른 팀들은 전력을 보강했다. 그러나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모두 간절함을 품고 있다. 그리고 최선을 다해, 팬들에게 실망을 주지 않겠다.
김효범 삼성 감독 : 영원한 승자도 영원한 패자도 없다고 본다. 무엇보다 모든 팀들이 지금은 같은 출발점에 섰다. 또, 비시즌에 열심히 해준 선수들의 노력에 한계를 두고 싶지 않다. 반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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