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KCC 전창진 감독 "홈 개막전, 팬 들의 위해 최선', 조동현 감독 "가드 진 싸움 대등해야 해"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2 15: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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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드디어 KBL이 시작을 알린다.

전주 KCC는 2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개막전으로 울산 현대모비스를 불러들여 한판 승부를 벌인다.

시즌 개막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1-72로 물리쳤던 KCC는 지난 경기에서 창원 LG에게 패배를 당했다. 시즌 전 주전 선수들 줄 부상으로 인해 많은 고민이 존재했던 KCC는 개막 후 두 경기에서 롤러 코스터를 경험한 후 시즌 세 번째 경기를 전주 홈 개막전으로 갖는다. 1승 1패 속에 이후 시즌 행보에 의미있는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도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개막전에서 우승후보인 수원 KT를 85-76으로 꺾는 파란을 연출했지만, 지난 안양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84-93으로 패하며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 역시 이후 시즌 행보에 의미있는 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경기 전 전창진 감독은 “홈 개막전이라 부담이 있다. 선수들에게 중요성에 대해 강조를 했다. 현대모비스는 신장과 스피드가 좋다. 상대하기 어렵긴 하다. 벤치 멤버들 활약이 중요하다. 허웅 선수가 연습을 하지 못했다. 시합 참여 의지가 강하다. 출전 시간에 대해 예상이 안된다. 전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해서 짧은 시간에 기용에 변화를 줘야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제퍼슨이 적응이 되지 않았다. 초점을 두고 연습을 했다.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하다. 미완성이다. 개막전이라 총력을 기울이겠다. 4일 3경기의 시작점이다. 그래야 남은 두 경기가 좋아진다. 부담스럽긴 하다.”고 덧붙였다.

허웅이 이전 경기였던 LG 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벤치 멤버 활약이 필요한 경기다. 전 감독은 “내일 경기는 없다고 이야기를 했다. 게다가 모처럼 매진이라고 들었다. 팬들을 위해 오늘 경기는 욕심을 내야 한다. 인원을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다. 그렇기 때문에 식스맨들이 잘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연이은 주제는 현재 KCC 선수단 컨디션. 주전 선수들과 외국인 선수들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한 시즌 초반이다.

전 감독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 같다. 외국인 선수나 허웅, 이승현과 가드 진 컨디션이 좋지 못하다. 정확한 시기를 정하기는 어렵다. 오늘도 신인 송동훈이 출전한다. 박경상이 먼저긴 하다. 김지완도 부상이 없지만, 20분 이상은 어렵다. 송동훈 등이 돌아가면서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전 감독은 연이어 “이승현이 수술로, 허웅은 대표팀 소속 당시 코로나 19 여파로, 정창영도 수술로 인해 컨디션이 아직이다. 훈련 중 부상은 많지 않았다. 식스맨들이 훈련을 열심히 했다. 조금 더 치고 나갔으면 좋겠다. 농구가 쉽지 않다. 한 스텝 올라서는 것이 아쉽다. 시즌이 시작되어서는 컨디션이 좋지 못한 베스트 라인업이 뛰는 것도 아쉽다. 운영에 어려움이 있긴 하다. 그래야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 그래야 중반이 넘어서면 강 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근희는 진짜 안타깝다. 코치도, 본인도 진짜 노력을 했다. 아직 경기를 읽는 흐름이 부족하다. 패턴까지 짜주고 있다. 하지만 우리 팀 상황이 계속 맞춰줄 수는 없다. 정말 아쉽다. 이진욱도 정말 열심히 노력한 선수다. 경기에서 활약이 부족하다. 서정현도 그렇다. 농구가 손으로 하는 운동이지만 BQ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험과 노하우가 확실히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전 감독은 “어느 해보다 스피드하고 체력이 중요한 시즌이다. 우리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경기 전 조동현 감독은 ”KGC 전을 하고 나서 수비에서 문제점에 대해 체크를 했다. 공격적인 부분은 패스 타이밍 등에 대해 주문을 하고 연습을 했다. 꾸준히 해야 한다. 한 번에 바뀌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연이어 최진수 근황에 대해 ”몸을 많이 끌어올리고 있다. 아직 본 운동은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D리그에서 연습 경기를 뛰었다. 나쁘지는 않다고 들었다. 상대가 대학생이었다. 주말이 지나고 올라가서 다시 체크하겠다. 준비가 되지 않는 상태에서 올릴 순 없다.“며 최진수 상태에 대해 전해 주었다.

연이어 앞선 두 경기를 통한 장단점에 대해서는 ”수비에서 적극성을 갖고 가면 잘 되는 부분이 있다. 방법을 바꾸면 소극적이 된다. 적극성에 대한 강조를 계속한다. 어리다. 상황 판단이 부족하다. 한 방향으로 갈 건지, 상대 팀에 따라 변화를 줄지에 대해 고민이 된다. 공격은 수비가 되면 뛰는 농구를 할 수 있다. 인식이 좀 덜된 부분이 있다. 자세한 위치가 좀 정리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KCC 전에 준비에 대해서 “라인업 변화는 없다. 허웅 수비를 적극적으로 하겠다. 특히 외곽을 잡아야 한다. 3점 게임 보다는 2점 게임을 하겠다. 그 쪽으로 주문을 했다.”고 전한 후 “송교창이 있을 때는 공격에서 수월했다. 이승현은 수비에 폭을 넓혀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그것보다 우리 가드 진의 젊음에 대해 어려움이 있었다. 아바리엔토스가 있다. 그 부분이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연습 경기에서 자신감을 갖긴 했다. 앞선 싸움이 중요하다.”말했다.

마지막으로 아바리엔토스 수비에 대해 “올 시즌만 뛸 것이 아니다. KBL 수비에 적응해야 한다. 둘 다 해내야 한다고 인지를 시키고 있다. 쫓아다니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수비의 기본을 계속 알려주고 있다. KCC도 아바리엔토스에 대한 부담이 있긴 하는 듯 하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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