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2경기 연속 부진은 없다’ 버튼 앞세운 KCC, 접전 끝에 소노 제압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5:4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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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의 활약으로 KCC는 소노를 제압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부산 KCC는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74-6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시즌 전적은 6승 6패.

1쿼터, KCC 15–12 소노 : 잘 버틴 리온 윌리엄스, 우위를 점한 KCC
KCC는 최준용의 바스켓 카운트로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리온 윌리엄스가 앨런 윌리엄스의 백다운 공격을 버텼다. 그 사이 다른 선수들의 도움 수비가 왔다. 성공적으로 높이의 열세를 매웠고, 쿼터 첫 4분간 실점하지 않았다. 반대로 KCC는 리온 윌리엄스의 연속 득점으로 7-0을 만들었다.

연이어 득점을 올리지 못한 소노에서는 이재도가 3점슛으로 경기 첫 득점을 올렸다. 그 후 교체로 들어간 신인 이근준이 연속 2개의 3점슛을 성공. 빠르게 추격을 시도했고, 동점까지 만들었다. 다만 이후 전준범과 이승현에게 실점했다. 이재도의 미드-레인지 득점이 나왔지만, KCC의 우위로 끝난 1쿼터다.

2쿼터, KCC 38–29 소노 : 전준범의 연속 3점슛,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린 KCC
소노의 연속 득점으로 2쿼터가 시작했다. 그러나 KCC에서는 버튼이 있었다. 버튼이 돌파 ㄷ그점으로 응수했다. 거기에 전준범이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쿼터 종료 5분 26초 전, 이승현이 과감하게 돌파를 시도했고, 버튼의 자유투까지 나왔다. 점수 차를 벌린 KCC다.

한 번 흐름을 잡은 KCC는 몰아쳤다. 1쿼터와 다르게 2쿼터에는 버튼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버튼은 적극적으로 임했다. 그러면서 상대 골밑을 공략했다. 연속 득점을 만들며 점수 차를 두 자릿수로 벌렸다. 이재도와 이근준에게 실점했다. 그러나 버튼이 자유투 득점을 올렸다. 9점 차 우위를 점한 KCC다.


3쿼터, KCC 49–52 소노 : 4-15런을 허용한 KCC
KCC는 이근준과 최승욱에게 연속으로 실점했다. 그러면서 점수 차가 좁혀졌다. 그러나 골밑 득점은 쉽게 내주지 않았다. 이와 동시에 외곽에서 전준범과 허웅이 득점을 올렸다. 두 팀은 점수를 주고받았다.

이른 흐름을 바꾼 팀은 소노였다. 이재도가 팀 파울 상황에서 자유투를 얻었다. 거기에 다소 잠잠했던 DJ 번즈가 연속 득점을 올렸다. 반대로 KCC는 어렵게 득점했고 점수 차는 다시 좁혀졌다. 그리고 쿼터 종료 1분 16초 전, 번즈의 골밑 득점으로 소노는 우위를 점했다. 점수는 50-49가 됐다. 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번즈의 득점까지 나왔다. 기분 좋게 3쿼터를 마무리한 소노다.

4쿼터, KCC 74–67 소노 : 버튼에게 2경기 연속 부진은 없다!
KCC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최준용의 3점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임동섭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그러나 버튼이 3점슛도 성공하고 돌파 득점도 올렸다. 5점을 넣으며 경기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거기에 정창영의 3점슛까지 도왔다. 버튼의 활약으로 KCC는 15-3런에 성공. 점수는 64-55가 됐다.


소노의 추격은 이어졌다. 그러나 버튼도 건재했다. 찬물을 뿌리는 득점을 올렸다. 시도한 슈팅이 모두 림을 갈랐다. 돌파 득점도 올렸고, 자유투 득점도 올렸다. 팀 동료에게 공간이 나면 그 공간도 살렸다.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온 버튼이었다. 그렇게 KCC의 승리로 끝난 경기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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