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장점은 코트 비전이다. 빅맨이지만, 동료들을 살릴 수 있는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단국대학교가 24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경기에서 수원대학교를 66-39로 잡았다. 3연승을 달린 단국대의 대학리그 전적은 3승 1패.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주장 박성은(177cm, F/C)이 15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로 맹활약했다. 단국대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제대로 했다.
박성은이 경기 후 "원래 원정 경기였다(수원대 경기장 사정으로 단국대 홈 경기로 변경). 홈 경기로 바뀌면서, 부담도 조금 생겼다. 하지만, 처음부터 좋은 분위기로 잘 풀렸다. 끝까지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여대부 팀 중에서 높은 평균 신장을 가지고 있다. 높이를 살려,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수원대도 고른 포지션 밸런스를 보인다. 개막 4연승도 달렸다. 준비를 많이 하고 나왔다. 예상외로 신나게 경기했다. 속공도 많이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박성은은 단국대에서 유일한 4학년이다. 2023~2024 WKBL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할 예정.
"주변에서 기대를 많이 한다. 단국대에서 유일한 4학년이기도 하다. 부담도 느끼지만, 욕심도 생긴다. 내 장점은 코트 비전이다. 빅맨이지만, 동료들을 살릴 수 있는 패스 능력을 갖추고 있다. 리바운드도 장점이다.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박성은의 3쿼터 스텝 백 3점슛 버저 비터는 이날 경기의 백미였다. 슈팅 연습도 게을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은) 감독님이 2022년에 부임하셨다. 슈팅을 많이 잡아주고 계신다. 이날 경기에 미드-레인지 점퍼가 잘 들어갔다. 전반에 다소 림을 외면했지만, 후반에 잘 들어갔다.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KUBF(한국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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