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4위 바라보는 신한은행 vs 1위 유지하려는 BNK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08:55:20
  • -
  • +
  • 인쇄

인천 신한은행과 부산 BNK가 3번째로 맞붙는다.

신한은행은 2024~2025 다크 호스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1라운드 4번째 경기 때야 첫 승을 신고했다. 그러나 강점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 4위와 간격 역시 조금씩 좁히고 있다.

BNK는 2024~2025시즌 내내 단독 선두다. 2위 그룹과의 간격 역시 크다. 그러나 1위를 유지하려면, 한 경기도 허투루 할 수 없다. 신한은행과의 맞대결도 마찬가지다. 

# 처절했던 수비전

[신한은행-BNK, 최근 맞대결 결과 및 기록 비교] (신한은행이 앞)
1. 점수 : 38-46
2. 2점슛 성공률 : 약 23%(10/43)-약 28%(10/36)
3. 3점슛 성공률 : 25%(6/24)-약 24%(5/21)
4. 자유투 성공률 : 시도 없음-약 85%(11/13)
5. 리바운드 : 39(공격 7)-41(공격 12)
6. 어시스트 : 9-13
7. 턴오버 : 11-11
8. 스틸 : 8-4
9. 블록슛 : 8-5


BNK와 신한은행의 1쿼터는 평범했다. 두 팀의 1쿼터 합작 득점이 27(BNK : 15, 신한은행 : 12). 공격전도 수비전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두 팀은 2쿼터부터 진흙탕 싸움을 했다. 수비에 조금 더 집중했다. 수비를 더 잘한 팀은 BNK였다. 3쿼터까지 33점 밖에 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38-33으로 앞선 BNK는 4쿼터에 5점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4쿼터에 8점을 넣었다. 처절했던 수비전 끝에 신한은행을 잡았다.

# ‘연패 탈출’ 신한은행 vs ‘연승 재시동’ BNK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29. vs 부천 하나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58-61 (패)
2. 2024.12.01.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69-74 (패)
3. 2024.12.05. vs 부천 하나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62-48 (승)
[BNK,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1.30.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55-80 (패)
2. 2024.12.04. vs 아산 우리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69-50 (승)
3. 2024.12.06. vs 청주 KB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72-53 (승)


신한은행은 개막 첫 경기부터 8번째 경기까지 ‘3연패 후 승’을 반복했다. 9번째 경기부터 11번째 경기 또한 모두 패했다. 하락세를 좀처럼 탈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신한은행은 12번째 경기(vs 부천 하나은행)를 귀신 같이 이겼다. ‘3연패 후 승’이라는 패턴을 유지했다. 경기 내용도 좋았다. 변형 지역방어가 잘 먹혔고, 이경은(174cm, G)-타니무라 리카(185cm, C)가 중심을 잡아줬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이 하나은행전처럼 경기한다면, BNK라는 대어를 잡을 수도 있다.
BNK는 지난 11월 30일 용인 삼성생명한테 완패했다. 스몰 라인업의 약점이 제대로 드러난 순간. BNK는 그렇게 가라앉을 것 같았다.
그렇지만 BNK는 다시 한 번 힘을 냈다. 아산 우리은행과 청주 KB 등 만만치 않은 팀을 크게 이겼다. 본연의 스피드와 활동량, 공수 밸런스를 회복했다. 좋았던 점들을 유지한다면, 신한은행을 또 한 번 격파할 수 있다. 신한은행을 꺾을 경우, 2위 아산 우리은행(8승 4패)와 간격을 2.5게임 차로 벌릴 수 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이시준 신한은행 감독대행-박정은 BNK 감독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