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폭시는 7일 충남 아산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에서 어셉을 23-14로 꺾었다.
‘2024 여성 동호인 농구 페스티벌’ 이벤트 경기는 WKBL 박신자컵과 함께 충남 아산에서 진행되고 있다. 에폭시는 이벤트 경기 1,2위 전에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의 집중도는 최고로 높았다. 1,2위 전에 걸맞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치열한 몸싸움과 더불어 허슬 플레이도 속출했다. 양 팀의 수비 집중도가 높았기에, 득점은 많이 나오지 않았다.
먼저 앞서 나간 쪽은 에폭시였다. 속공을 통해 연속 5점에 성공, 8-3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하지만 더욱 도망가는 데엔 실패했다. 이이슬에게 바스켁 카운트를 허용함과 동시에 속공을 허용, 8-8 동점으로 쫓겼다.
에폭시는 침착하게 자유투 득점을 만들어 냈지만, 주민언의 컷인 득점을 수비하는 게 실패, 역전을 허용했다. 결국 9-11, 약간 밀린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에도 경기 양상은 마찬가지였다. 양 팀 모두 최고의 집중력은 선보였다. 수비에서 많은 힘을 쏟았기에, 저득점 양상이 이어졌음에도 치열함을 잃지 않았다. 분위기를 잡아나간 것은 에폭시였다.
위지민의 레이업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했다. 상대방의 공세에 당황한 어셉은 자유투로 단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득점 부진에 빠졌다. 순식간에 점수 차이가 10점 가까이 벌어졌다.
경기 끝까지 에폭시의 집중력은 높았다. 그렇기에, 후반전을 압도할 수 있었다. 어셉의 반격은 여의치 않았다. 결국 남은 시간 에폭시가 승리를 확정 지었다.
사진 = 심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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