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숀 해먼즈(204cm, F)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수원 KT는 8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부산 KCC를 60-58로 이겼다. KT는 이날 승리로 2연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KCC에 1라운드 패배를 설욕했다.
해먼즈가 페인트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35분 52초를 소화하면서 26점 11리바운드(공격 5) 2어시스트 1스틸로 활약했다. 3점 11개를 시도해 1개만을 적중시키면서 성공률에선 아쉬움이 있었지만, 페인트존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인터뷰에서 만난 해먼즈는 “부상자들이 많았다. 그럼에도 선수들의 투지로 승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매치 업에서 어려운 점이 많지만, 이겨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승리 소감을 밝혔다.
페인트존에서 활약한 비결을 묻자 “아무래도 슛이 들어가지 않다 보니, 감독님이 사이즈를 활용하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래서 골 밑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수비가 오면 패스해서 빼주고, 아니면 그냥 득점하는 것으로 간단하게 생각하면서 플레이한 것이 도움이 됐다”며 활약의 비결을 밝혔다.
현재 KT는 외국인 선수 조던 모건(204cm, C)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그래서 해먼즈 홀롱 팀을 지탱하고 있다. 이에 대해 묻자 “쉴 생각은 없다. 체력을 늘리기 위해 준비를 많이 했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부담감을 이겨내겠다는 말을 남겼다.
박준영(195cm, F)의 활약에 대해 묻자 “박준영한테 공격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얘기해주고 있다. 자신감을 심어주는 중이다. 서로 서로 투맨 게임도 많이 연습하고 있다. 박준영을 막을 수 있는 국내 선수는 많이 없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남겼다.
그리고 디온테 버튼(193cm, F)과의 맞대결에 대해 묻자 “상당히 즐거운 매치 업이다. 버튼은 대단한 선수다. 좋은 움직임을 보여준다. 서로 좋은 대결을 펼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상대를 인정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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