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이 다반사에 대해 이야기했다.
워싱턴 위저드는 최근 몇 년간 리그 최하위에 맴돌았다. 그러면서 어린 유망주들을 수집하며 '리빌딩'에 들어갔다. 그리고 지난 시즌 중 두 개의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본격적으로 달릴 준비를 마쳤다.
먼저 메인 핸들러이자 득점과 어시스트로 평균 더블-더블이 가능한 트레이 영(188cm, G)을 비교적 저렴한 대가로 트레이드했다. 1라운드 지명권 없이 그를 데려온 워싱턴이다. 비록 영은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전했으나, 커리어 통산 25.1점 9.8어시스트 3.4리바운드를 기록 중인 올스타 가드다.
거기에 그와 합을 맞출 빅맨으로는 앤써니 데이비스(208cm, F-C)를 낙점했다. 데이비스 역시 커리어 통산 평균 24점 10.7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선수다. 건강하다면 리그 최고의 빅맨이자 리그 최고의 수비수인 데이비스다.
거기에 어린 선수들 역시 충분하다. 무엇보다도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으며 전체 1픽으로 뽑은 AJ 다반사(206cm, F)가 있다. 다반사는 대학 시절부터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주목받았고,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서머리그에서 두 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평균 25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본인의 재능을 뽐냈다.
어느 때보다 워싱턴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고, 그 중심에는 단연 다반사가 있다. 그리고 최근 드레이먼드 그린(198cm, F) 역시 다반사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그는 본인의 팟캐스트에서도 다반사에 대한 칭찬을 잊지 않았다.
그린은 "나는 AJ 디반사가 정말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디반사가 워싱턴 로스터와 정말 잘 맞을 것 같다. 그는 잘 달릴 수 있고, 엄청난 운동능력을 갖췄다. 거기에 재능도 뛰어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라는 칭찬을 남겼다.
또, "나 역시도 그의 팬 중 한 명이다. 다반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된다"라고 덧붙였다.
역대급 재능이라 불리는 다반사다. 그리고 리빌딩 중인 워싱턴에 합류하게 됐다. 그를 도울 재능은 충분하다. 거기에 함께 성장할 선수들도 많다. 무엇보다도 충분한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다. 과연 워싱턴에서 데뷔하게 될 다반사가 어떤 활약을 펼칠까? 그가 워싱턴 리빌딩의 완성을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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