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플레이어] ‘슈퍼팀의 핵심 슈터’ KCC 전준범, “동료들이 찬스를 잘 봐준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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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범의 알토란 같은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 KCC는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 경기에서 74-6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며 5할 승률을 맞췄다. 시즌 전적은 6승 6패.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KCC다. 디욘테 버튼(193cm, F)이 29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골밑을 지배했다. 버튼이 골밑을 노렸고, 전준범(195cm, F)이 외곽에서 힘을 보탰다. 전준범은 3점슛 4개 포함 12점을 올렸다. 국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가 됐다.

경기 후 전준범은 “지난 경기 때 아쉽게 졌다. 오늘 경기는 선수들끼리 집중해서 좋은 경기를 한 것 같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KCC는 슈퍼스타 군단이다. 최준용(200cm, F), 송교창(200cm F), 이승현(197cm, F) 그리고 허웅(187cm, G)까지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많다. 외국인 선수는 버튼이다. 이런 선수들과 함께 뛰는 소감을 묻자 “재밌다. 농구가 빠르고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많다. 그러면서 욕심을 부리지 않으며 이타적인 농구를 한다. 해결해야 할 때는 본인들이 해결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특히 버튼에 대해서 “워낙 다재다능한 선수다. 동료들 찬스를 잘 봐준다. 버튼 선수에게 파생되는 공격에서 잘 받아먹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버튼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거기서 우리가 해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KCC의 유일한 약점은 ‘높이’다. 그러나 소노와 경기에서는 버튼이 20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이를 극복했다. 그렇기에 전준범은 “높이에 대한 부분은 오늘은 버튼이 리바운드를 많이 잡았다. 그리고 팀에 (최)준용이나 (이)승현이가 있다. 문제없다고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전준범은 이번 시즌 평균 7.3점을 기록 중이다. KCC 이적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서는 “작년에 우승을 했지만, 내 역할이 없었다. 비시즌 때 부상을 당해서 시즌 때 내 역할을 못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비시즌부터 열심히 했다. 시즌을 치르면 부상자는 나온다. 그럴 때 내 역할을 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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