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빈 톨렌티노(196cm, F)의 득점력이 폭발했다.
서울 SK는 1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수원 KT를 94–84로 꺾었다.
이날 톨렌티노는 KBL 득점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31분 40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2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을 기록지에 남겼다.
경기 초반 득점에서 기대한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톨렌티노는 연이은 블록슛으로 수비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1쿼터 종료 1분 42초를 남기고, 점퍼로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3점슛과 추가 자유투로 3점 플레이까지 완성했다.
톨렌티노는 2쿼터 초반, 자유투로 슈팅 감각을 유지했다. 이후 3점포를 다시 적중시켰다. 톨렌티노는 4쿼터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3점슛 과정에서 얻은 자유투 2구를 집어넣었다. 마지막 1구는 놓쳤으나 김형빈(201cm, F)이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냈다. 그리고 톨렌티노가 3점포로 마무리했다. 단숨에 5점을 추가했다.
톨렌티노는 경기 후 “좋은 경기였다. 승리가 필요한 순간이었다. 슛이 잘 터지고 승리로 이어져서 기쁘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경기 후 전희철 SK 감독은 1쿼터에 톨렌티노의 득점이 나오지 않자, 벤치로 불러들일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쿼터 종료 직전 톨렌티노의 3점포로 생각을 바꿨다.
이에 톨렌티노는 “감독님 말이 맞다. 아무래도 슈터라 감을 찾을 시간이 필요하다. 한 번 슛이 들어가기 시작해서, 그다음부터도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앞서 말했듯, 이날 톨렌티노는 KBL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항상 준비된 자세로 경기에 임한다. 짧게 뛸 때도 있지만, 기회를 살려야 한다. 앞으로도 준비된 자세로 팀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톨렌티노는 시즌 초반 공격은 뛰어나지만, 수비에서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KBL 수비에 적응하는 데 큰 노력을 하고 있다. 처음 왔을 때보다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톨렌티노는 다가오는 올스타전 전야제와 3점슛 컨테스트에 참가한다. “기대가 된다. 필리핀 친구들과 한 팀이 되는 게 인상적이다.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즐겁게 하겠다. 3점슛 컨테스트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말과 함께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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