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신인 드래프트] ‘5순위’ 울산 현대모비스, ‘달리는 빅맨’ 이대균 지명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5 16: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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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의 첫 번째 선택은 이대균(200cm, C)이었다.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4일 오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렸다. KBL 10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이 미래 자원을 선발했다.

박정웅(192cm, F)과 이근준(194cm, F)이 각각 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로 선발됐다. 이로 인해,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역대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고졸 출신 1~2순위 신인’이 바로 그렇다.

그리고 원주 DB가 3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마지막 로터리 픽을 행사했다. DB와 한국가스공사의 선택은 김보배(202cm, F/C)와 손준(198cm, F)였다. 두 선수 모두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겸비한 장신 자원.

울산 현대모비스가 5순위 선수를 지명했다. 현대모비스의 선택은 이대균이었다. 이대균은 달릴 수 있는 빅맨. 대학교 4학년 빅맨 중 가장 높은 주가를 찍기도 했다.

단상에 오른 이대균은 “나를 선발해준 조동현 감독님과 현대모비스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나를 지도해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 프로 선수로 선발된 만큼,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현대모비스는 2라운드 6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현대모비스의 선택은 박준형(191cm, F)이었다. 박준형은 고려대 출신의 언더사이즈 빅맨. 키는 작지만, 긴 윙스팬과 근성으로 궂은일을 많이 해줬다.

현대모비스는 3라운드 지명권까지 행사했다. 3라운드 5순위로 강현수(181cm, G)를 선택했다. 중앙대 출신인 강현수는 공격력을 갖춘 가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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