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가 14일 오후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렸다. KBL 10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사무국이 미래 자원을 선발했다.
박정웅(192cm, F)과 이근준(194cm, F)이 각각 안양 정관장과 고양 소노로 선발됐다. 이로 인해, 2024 KBL 국내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역대 최초의 기록을 남겼다. ‘고졸 출신 1~2순위 신인’이 바로 그렇다.
그리고 원주 DB가 3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마지막 로터리 픽을 행사했다. DB와 한국가스공사의 선택은 김보배(202cm, F/C)와 손준(198cm, F)였다. 두 선수 모두 피지컬과 운동 능력을 겸비한 장신 자원.
울산 현대모비스가 5순위 선수를 지명한 후, 전희철 SK 감독이 단상에 올랐다. 전희철 SK 감독은 고려대 출신의 김태훈(190cm, F)을 호명했다. 6순위 지명권을 사용한 후, 또 한 번 단상에 올랐다. 이경도(185cm, G)를 창원 LG로 보내는 대신, LG의 1라운드 7순위 지명권을 얻었기 때문. 7순위 지명권까지 얻은 SK는 연세대 출신의 이민서(181cm, G) 지명했다.
그리고 서울 삼성이 8순위 지명권을 행사했다. 원주 DB로부터 박승재(178cm, G)를 받아오는 대신, DB에 1라운드 우선 지명권을 넘겨줬기 때문(DB는 3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삼성의 선택은 임동언(195cm, F)이었다.
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 팀인 수원 KT가 단상에 올랐다. 2023~2024 챔피언 결정전 우승 팀인 부산 KCC가 오랜 기다림 끝에 선수를 호명했다.
그러나 KCC와 KT보다 더 오래 기다린 팀도 존재했다. 창원 LG였다. 1라운드 7순위 지명권을 보유했던 LG는 해당 권리를 서울 SK에 넘겼다. 대신, SK 포인트가드인 이경도(185cm, G)를 데리고 왔다.
13명의 선수가 프로에 입성한 후에야, LG는 선수를 지명할 수 있었다. 처음 단상에 올라온 조상현 LG 감독은 최형찬을 지명했다. 최형찬은 연세대의 주장. 또, 연세대에서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맡았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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