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남자 U18 대표팀(이하 한국)이 조별리그를 무패로 마감했다.
한국은 4일 요르단 암만 프린스 함자 홀에서 열린 2024 FIBA U18 아시아 컵 B조 예선전에서 이란을 83-60으로 완파했다. 이제원(196cm, 휘문고3)이 3점슛 3개 포함 21점(2리바운드)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손유찬(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양종윤(10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뒤를 받쳤다.
이날 결과로 3연승을 질주한 한국은 조 1위로 예선을 통과, 4위까지 주어지는 세계 대회 티켓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 후 맹활약한 이제원은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고 동료들끼리 똘똘 뭉쳤기에 오늘 이길 수 있었다. 개인적인 플레이보다 감독님 말씀대로 수비와 리바운드에 집중하고, 동료들과 다 같이 궂은일부터 하다 보니 이길 수 있어 더 뜻깊은 것 같다.”고 전했다.
연이어 이재원은 “이란 선수들의 신장과 힘이 좋다 보니 밑선 수비 시 몸싸움과 리바운드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예선 경기를 치르면서 슛감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 느꼈고, 특히 시소게임 상황이었던 2쿼터 중반에 3점 슛을 성공시키면서 팀 분위기가 좋아진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재원은 “어떤 팀과 맞붙더라도 동료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열심히 뛰어 꼭 8강전도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한민국농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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