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트리플잼] MVP 츠나츠가 말하는 트리플잼,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였다”

박종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5 17: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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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를 우승으로 이끈 츠나츠는 2023 트리플잼의 MVP가 됐다.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센터에서 2023 신한은행 SOL 3x3 트리플잼 결승이 열렸다. 이번 트리플잼은 역대 최고로 많은 13개의 팀이 참가했다. 프로팀은 물론이고 3x3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그 외에도 해외 팀들도 참가했다. 그중 결승에서 맞붙은 팀은 토요타 안텔롭스와 슛인 드래곤즈였다.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결과는 다소 싱거웠다. 토요타가 21-7로 대승을 거뒀기 때문. 그 중심에는 우메키 치나츠가 있었다. 치나츠는 결승에서 8점 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대회를 마친 치나츠는 “대회를 우승으로 끝내서 정말로 행복하다”라며 “사실 결승전까지만 해도 대회 결과를 예상 못 했다. 상대가 너무 터프하고 잘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우리는 우리의 것을 하자고 했다. 그게 잘 통해서 우승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토요타는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한 경기도 패하지 않았다. 이는 특정 선수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모든 선수가 빠른 팀 농구를 선보이며 이룬 결과였다. 그렇기에 더 의미 있었던 우승이었다. 이에 치나츠는 “MVP는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였다. 오히려 잘하는 선수들이 내가 빛날 수 있도록 도와줬다”라며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후 WKBL과 트리플잼의 인상을 묻자 “전체적으로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였다. 더 유명해질 거라고 생각한다. 초청을 해주시면 더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답했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토요타는 상금으로 1,000만원을 받았다. MVP로 뽑힌 치나츠는 100만원을 추가로 받았다. 상금 계획을 묻자 “쇼핑을 좋아한다. 다시 한국에 와서 한국 스타일의 옷이나 신발을 사고 싶다. (웃음) 한국의 미용도 매우 좋다. 화장품도 조사해서 사고 싶다”라고 답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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