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에서 케세이라이프를 82-51로 꺾었다. 3전 전승. B조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미야자와 유키(183cm, F)와 음폰오퐁 테미토프 조슈아(190cm, C)가 첫 3분 32초를 주도했다. 특히, 미야자와는 해당 시간 동안 8점과 야투 성공률 100%(2점 : 4/4), 2어시스트를 동시에 달성했다.
미야자와가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후지쯔는 경기 시작 3분 32초 만에 12-6으로 앞섰다. 케세이라이프의 타임 아웃도 이끌었다. 후지쯔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후지쯔의 집중력이 잠시 떨어졌다. 공수 모두 케세이라이프에 밀렸다. 1쿼터 종료 2분 51초 전 14-13으로 쫓겼다.
조슈아가 높이와 힘, 스피드를 동시에 내세웠다. 조슈아는 자리싸움과 속공으로 연속 득점. 덕분에, 후지쯔는 20-15로 1쿼터를 마쳤다.
후지쯔는 2쿼터 시작 2분 넘게 케세이라이프한테 실점하지 않았다. 그리고 수비에 이은 속공으로 쉽게 득점했다. 2쿼터 시작 2분 만에 두 자리 점수 차(26-15)를 만들었다.
후지쯔는 조슈아를 제외한 주축 자원들을 벤치로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지쯔는 두 자리 점수 차를 오랜 시간 유지했다. 코트에 투입된 선수들이 루즈 볼 하나부터 소중히 여겼기 때문이다.
루즈 볼부터 단속한 후지쯔는 공수 전환을 빠르게 했다. 수비 강도 역시 높았다. 활동량과 에너지로 케세이라이프를 압도했다. 그래서 케세이라이프의 꽁꽁 묶었고, 케세이라이프와 간격을 더 벌렸다. 41-2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미야자와-조슈아’ 조합이 다시 한 번 구축됐다. 미야자와가 케세이라이프 수비를 헤집자, 조슈아의 높이가 더 위력을 발휘했다. 특히, 두 선수가 함께 달리면서, 후지쯔는 더 쉽게 득점할 수 있었다. 3쿼터 시작 2분 58초 만에 49-30으로 달아났다.
후지쯔는 케세이라이프의 변형 지역방어와 마주했다. 그러나 모든 선수들이 자기 포지션에 맞게 잘 움직였다. 후지쯔의 공격이 오히려 유기적으로 변모했다. 동시에, 수비 에너지 레벨을 유지했다. 케세이라이프한테 숨쉴 틈조차 주지 않았다.
강력함을 과시한 후지쯔는 62-33으로 4쿼터를 시작했다. 그러나 4쿼터 시작 1분 29초 만에 62-40으로 쫓겼다. 선수들이 집중력을 잃은 듯했고, 버크 토즈 후지쯔 감독은 후반전 첫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후지쯔는 타임 아웃 후 집중력을 어느 정도 찾았다. 20점 이상의 간격을 오랜 시간 유지했다. 박신자컵 3번째 승리를 무난하게 달성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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