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지쳐있는 우리은행 vs 상승세인 신한은행

손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2:55:50
  • -
  • +
  • 인쇄

아산 우리은행과 인천 신한은행의 3번째 맞대결이 이뤄진다.

우리은행은 10승 4패로 단독 2위다. 신한은행을 잡는다면, 1위 부산 BNK(12승 3패)와 간격을 1게임 차로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쉽지 않다. 꽤 지쳐있기 때문이다.

신한은행은 4승 10패로 5위다. 패가 승보다 훨씬 많다. 그러나 신한은행의 최근 흐름은 좋다. 그래서 신한은행은 ‘이변’을 노릴 수 있다.
 

# 우리은행이 변칙에 대응하는 법

[우리은행-신한은행, 최근 맞대결 결과 및 기록 비교] (우리은행이 앞)
1. 점수 : 74-61 (우리은행 승)
2. 2점슛 성공률 : 약 52%(17/33)-40%(10/25)
3. 3점슛 성공률 : 약 33%(11/33)-약 41%(11/27)
4. 자유투 성공률 : 87.5%(7/8)-약 67%(8/12)
5. 리바운드 : 36(공격 13)-22(공격 3)
6. 어시스트 : 17-14
7. 턴오버 : 8-12
8. 스틸 : 9-6
9. 블록슛 : 5-2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의 여러 지역방어와 마주했다.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로테이션으로 혼란을 겪었다. 이로 인해, 김단비와 나머지 4명의 연결고리가 끊어졌다.
그렇지만 우리은행 선수들은 신한은행의 수비 변화를 빠르게 적응했다. 볼을 쥔 선수들은 짧게 움직이고, 볼 없이 움직이는 선수들은 겹치는 공간을 최대한 줄였다. 그리고 페인트 존으로 갈 때와 3점 라인으로 빠질 때를 잘 구분했다.
또, 우리은행은 유기적인 움직임으로 신한은행 수비를 공략했다. 림과 가까운 곳에서 공격할 수 있었다. 점수를 따내지 못해도, 최소 파울 자유투를 이끌었다. 그 결과, 3쿼터 한때 56-40까지 달아났다. 16점 차로 앞선 우리은행은 주도권을 잘 지켰다. 신한은행을 상대로,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다.

# 지쳐있는 우리은행 vs 상승세인 신한은행

[우리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07. vs 용인 삼성생명 (용인실내체육관) : 62-60 (승)
2. 2024.12.11. vs 부천 하나은행 (아산이순신체육관) : 48-41 (승)
3. 2024.12.13. vs 청주 KB (청주체육관) : 52-46 (승)
[신한은행, 최근 3경기 결과]
1. 2024.12.05. vs 부천 하나은행 (인천도원체육관) : 62-48 (승)
2. 2024.12.09. vs 부산 BNK (인천도원체육관) : 64-68 (패)
3. 2024.12.14. vs 용인 삼성생명 (인천도원체육관) : 71-61 (승)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청주 KB를 상대로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김단비(180cm, F)가 왼쪽 팔꿈치를 다쳤다. 이로 인해, 김단비는 KB전 후반부에 제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했다.
또, 우리은행은 지난 11일 부천 하나은행전부터 이번 신한은행전까지 6일 동안 3경기를 치른다. 많은 선수들이 지쳐있다. 우리은행의 가용 인원이 그렇게 많지 않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고민이 크다.
게다가 신한은행이 상승세다. 홍유순(179cm, C)과 타니무라 리카(185cm, C)로 이어진 더블 포스트가 힘을 내주고 있고, 이경은(173cm, G)이 고비마다 한방 터뜨리고 있다. 신지현(174cm, G)도 궤도를 찾고 있다.
신한은행은 많은 인원을 코트에 활용한다. 이는 우리은행과 가장 큰 차이. 여러 인원들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준다면, 신한은행은 우리은행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대어 사냥’이라는 키워드를 경기 후에 남길 수도 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위부터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이시준 신한은행 감독대행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더보기

베스트 클릭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