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전] '2연패' 유도훈 감독 '아직 전력 완전치 않아', '2연승' 조동현 감독 '1라운드, 최대한 많은 승수 노려'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8 19: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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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와 연승 사이의 경기다. 

28일 금요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2022-23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 현대모비스의 일전이 펼쳐진다.

한국가스공사는 시즌 전 평가에서 우승후보로 거론될 정도로 수준급 라인업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개막 후 보여진 경기력은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다. 차바위 공백과 머피 할로웨이 경기력 저하 등이 주된 이유로 꼽히고 있다.

1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연패에 빠져있기도 하다. 이날 경기마저 내준다면 초반 행보에 비상이 걸릴 수도 있다.

경기 전 유도훈 감독은 "머피 할로웨이 체력이 올라오고, 이대헌의 적극성이 더해져야 한다. 또, 전현우 외곽도 아쉽다. 차바위는 주말 경기 이후에 경기에 투입이 가능할 것 같다. 아직은 전력이 온전치 못하다.“라는 아쉬움을 전해 주었다.

연이어 유 감독은 ”초반이지만 기록을 보면 2점 허용률이 너무 높다. 턴오버에 이은 속공 허용이 많이 허용하는 탓이다. 선수들이 단발적인 공격보다는 볼 없는 움직임으로 풀어가는 상황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또한, 시즌 초반 KBL에서 가장 핫한 아바리엔토스에 대해서 "파울 트러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이대성을 바로 매치업시키기는 어렵다. 우동현, 박지훈이 잘 막아줘야 한다. 머피 할로웨이, 유슈 은도예가 뛸 때 아바리엔토스에 대한 2대2 수비법이 달라질 것"이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유 감독은 “상대가 슛을 어느 쪽은 열어두고 어느 쪽은 막으려 할 것이다.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시즌 초반 행보가 기대 이상이다.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다, 두 외국인 선수도 시즌 전 우려를 걷어내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적지 않은 돌출 행동으로 걱정을 샀던 게이지 프림이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초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는 정도다.

3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연승도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면 1라운드 5할 이상의 승률은 무조건 확보한다.

경기 전 조동현 감독은 ”(이)대성 쪽 실점은 각오할 생각이다. 외국인 선수 쪽 실점을 줄이는 전략을 마련했다. 컵 대회 때 1승 1패를 거뒀다. 수비에서 크게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다. 맨투맨을 기반으로 습관을 공략하는 방법을 가져가겠다.“고 전했다.  

연이어 조 감독은 ”우리 팀 인사이드가 크게 밀리지는 않는다고 본다.“고 전한 후 지금까지 상승세에 대해 ”전반전에는 준비한 수비가 잘 된다. 후반전에는 아쉬움이 있다. 하지만 나가는 선수마다 제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에 좋은 과정에 있다고 본다.“고 이야기했다.

현대모비스 상승세의 이유 중 하나는 김영현의 존재다. 온 볼러 성향이 강한 아바리엔토스의 훌륭한 백코트 파트너이기 때문.

조 감독은 ”비 시즌 때는 잘 기용하지 않았다. 우리 팀에서 지훈이와 함께 시스템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선수다.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했고, 아바리엔토스 합류로 인해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조 감독은 ”공격은 큰 그림만 그려놓았다. 선수들이 상대 수비의 약점 등을 파악해서 공격을 창조적으로 해주었으면 한다.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고 1라운드를 마무리하고 싶다. 8승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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