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반 터너가 홈그렌에게 조언을 남겼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2022~2023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쳇 홈그렌(213cm, F-C)을 신인 드래프트 2픽으로 뽑았다.
홈그렌은 대학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홈그렌은 대학에서 1년을 뛰며 평균 14.1점 9.9리바운드 1,9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9%, 야투 성공률 60%를 기록했다. 큰 키에 어울리지 않는 빠른 스피드를 가졌고 외곽슛에도 능했다. 거기에 대학 시절 평균 3.7개의 블록슛을 기록할 만큼 뛰어난 세로 수비 능력을 보유했다.
하지만 매우 큰 약점도 존재했다. 바로 마른 몸이었다. 키는 213cm이지만, 몸무게는 88kg에 불과하다. 이러한 체형은 많은 이들의 우려를 모았다. 그리고 실제로 이번 프로암 경기 중 르브론 제임스를 수비 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오른발 힘줄이 파열되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비록 안타까운 부상이지만, 전 NBA 선수 에반 터너는 홈그렌의 부상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터너는 ‘포인트 포워드’ 팟캐스트에 나와 “홈그렌은 아직 19살이고 그의 몸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그가 NBA에서 훈련을 받고 운동을 하면서 재활을 하면 빠르게 증량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증량한 후 데뷔한다면 더 큰 이점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도 그렇게 해냈다. 대표적으로 블레이크 그리핀이다. 그리핀은 드래프트 이후에 부상으로 1년을 쉬었다. 하지만 부상 기간에 몸을 만들었고 훌륭하게 데뷔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홈그렌에게는 아직도 시간이 충분하고 그가 몸을 더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는 더 무서운 선수가 될 것이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홈그렌은 다가오는 시즌에는 경기를 뛰지 못하지만,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과연 건강하게 코트 위에 돌아올 홈그렌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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